‘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 생활 에너지 절약 시스템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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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비 부담 줄여주는 에너지 절약 시스템 적용된 단지 인기
-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 단열, 전력차단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 도입
△전용 84㎡A타입 거실
△전용 84㎡A타입 거실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도입된 아파트가 인기다. 두산건설이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공급하는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는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에는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도입된다. 동일 주택형의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고 에너지 사용 목표치를 설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막아주는 대기전력차단 장치가 설치되며, 단열 효과가 있는 로이복층 유리창호가 시공된다.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홀, 세대 내 현관, 복도, 거실 등에는 LED등을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약한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기 위한 자연환기 시스템도 갖췄다. 사용자가 무심코 낭비하는 온수를 절약하기 위한 'Eco 에너지 절약 수전'도 설치한다.

분양관계자는 "11.3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투자가 까다로워지면서 견본주택을 찾는 방문객들이 대부분 실수요자"라면서 "내방객들이 난방비를 절감해주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 총 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에 테라스를 제공되고 타입별로 A~C타입에는 복층형, D~I타입에는 4베이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평면을 선보인다.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3일, 계약은 19~2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번지 일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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