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항산화력 풍부한 아로니아로 수익 창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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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찬 아로니아 파주 제2농장

농업법인 해뜨락은 경기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에 있는 ‘해가찬 아로니아 파주 제2농장’을 공개 매각한다.

해뜨락의 제2농장은 이미 묘목 등으로 조성이 완료된 상태다. 약 3500만 원을 투자해 농장 중 핵심 필지를 선택할 수 있다.

위탁영농을 하면 농장 330m²당 연간 아로니아 생과 200kg가량을 받을 수 있다. 재배법을 배워 직접 농사를 짓게 되면 수익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해뜨락 측은 설명했다.

아로니아는 북유럽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안토시아닌 등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력이 뛰어나 새로운 부가가치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농장은 신세계 첼시 아웃렛, 법흥 이주단지와 가깝다. 통일동산, 헤이리, 성동 나들목(IC) 등도 이 근처여서 투자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농업법인 해뜨락은 강원 화천군 파로호 인근에 66만 m² 규모의 ‘해뜨락 아로니아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분양 담당자는 “청약금 입금 순으로 필지를 배정할 예정”이라며 “직접영농과 위탁영농 중 선택해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02-56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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