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요즘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과 보고서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하루가 짧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여름은 더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장마가 지나가니 폭염으로 잠 못 이루는 분이 많은 것 같다”며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여름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웃 중국 청년이 보내온 따뜻한 글이 마음에 남아 올려본다”며 자신이 받은 편지와 초상화 등을 찍은 사진도 올렸다. 그리곤 국민에게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재충전하는 시간들이 되시길 바라며…”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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