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화의 척수암 투병 사실과 함께 개그맨 정세협과 래퍼 렉스디의 백혈병 투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5일 윤종화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윤종화가 척수암으로 수술을 받아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종화는 지난달 병원 검사를 통해 척수암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 5월29일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촬영과 치료를 병행해왔다. 수술 4일 만에 현장에 복귀한 윤종화는 최근 제작진과 상의 끝에 ‘이브의 사랑’ 전개상 무리가 없는 지점에 맞춰 이번주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윤종화의 척수암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현재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드라마 ‘사랑찬가’로 데뷔한 윤종화는 SBS 아나운서 윤현진의 남동생으로도 유명하다.
같은 날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활약한 개그맨 정세협의 백혈병 투병 소식도 전해졌다.
25일 우먼센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세협은 최근 백혈병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투병 중이다.
정세협은 우먼센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많이 놀랐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더 아파한다”며 “하지만 의사 선생님이 초기에 발견해서 희망적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꼭 이겨내겠다”고 전했다.
‘힙합 유희열’로 불리는 실력파 뮤지션 렉스디의 백혈병 투병 사실도 전해졌다.
렉스디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 측은 24일 트위터를 통해 렉스디의 백혈병 투병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렉스디가 ‘쇼미더머니’와 뮤직비디오 작업 등을 하며 유독 피곤해 하길래 병원에서 피검사를 받았는데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하여 입원해 여러 검사와 골수검사까지 받고 2일 전인 월요일에 만성 백혈병으로 확진 받았다”며 “지금 헌혈증이 필요한 상황이라 많은 분에게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리고자 죄송스럽게 이 글을 남긴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의학이 발달해 완치 가능성이 높은 병이라고 한다. 렉스디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기원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 재능이 많고 보여줄 것이 많은 아티스트인 렉스디가 꼭 건강히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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