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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나쁜 녀석들’에서 발연기? 다 작가 탓…나에게 사과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9 21:50
2015년 3월 19일 21시 50분
입력
2015-03-19 21:46
2015년 3월 19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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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발연기 혹평에 대해 언급했다.
강예원과 박하선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강예원의 출연작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대해 언급하며 “‘나쁜 녀석들’ 하면서 발연기라고 욕 먹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예원은 “맞다. 상황 설명이 안 돼 있는데 자꾸 내 캐릭터가 쌩뚱맞게 나왔다”고 답했다.
MC 김구라가 “그럼 작가 탓이라는 거냐”고 묻자 강예원은 “전부 작가 탓이다. 작가님과 감독님이 나한테 미안하다고 몇 번을 사과했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내가 형사 역할이었는데 갑자기 나와서는 아무 것도 안 했고 모든 일은 나쁜 녀석들이 다했다. 궁금한 건 많아서 계속 의심하는 스타일이었다. 안 나왔어도 되는 캐릭터, 없어도 되는 역할이었다”고 설명했다.
강예원은 이어 “계속 욕을 먹으니 배우로서 너무 속상했다”며 근데 내가 봐도 인정이 되니깐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강예원은 또 “다신 연기를 저런 식으로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누구 탓을 하면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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