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수습사원들게게 강도높은 일을 시킨 후 수습 기간이 끝나자 11명 전원을 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위메프는 논란이 일자 8일, 해당 사원 전원을 최종합격으로 정정했다.
위메프는 지난달 영업직 수습사원 11명을 채용해 2주간 위메프 딜(deal) 계약을 따내는 현장 업무에 투입됐다.
이 수습사원들은 하루 14시간 가량 근무하는 날이 많았던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습기간이 끝난 2주 후 기준을 통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원 해고됐다. 대신 일당 5만원씩, 각자 55만원을 지급받았다.
위메프 측은 수습사원들에게 정직원이 되려면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해고된 수습사원들이 계약 맺은 점포의 할인 상품을 홈페이지에서 판매했다.
이같은 사실이 보도 된 수 논란이 일자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메프 지역 마케팅 컨설턴트 MC 3차 현장테스트 참가자 11명 전원을 ‘최종 합격’으로 정정했다”고 밝혔다.
박은상 대표는 “소통이 미숙했다. 진심을 제대로 전달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자부심 넘치는 진정한 지역 마케팅 컨설턴트 그룹을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여 어렵고 힘든 3차 최종 현장 테스트를 치렀고 그 통과 기준을 최고수준으로 정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위메프는 직원 1400명과 고객센터 사우 1000명을 포함하면 2400명의 대한민국 청년들이 만든 이제 5년된 청년벤처
기업이다.(평균연령 29.5세) 그만큼 미숙한 일도 많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해왔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정확하게 소통하고
진심을 제대로 전하는 위메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메프의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현재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는 탈퇴했다는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으며 조직적인 불매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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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위메프 홈페이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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