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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이정섭 PD “지창욱, 대사 한 마디 없이 뛰고 날고 구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4 15:23
2014년 12월 4일 15시 23분
입력
2014-12-04 15:18
2014년 12월 4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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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지창욱
새 드라마 ‘힐러’ 연출을 맡은 이정섭 PD가 배우 지창욱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정섭 PD와 배우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 박상원, 도지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섭 PD는 지창욱에 대해 “지창욱은 하루종일 뛰고 구르고 하는 장면을 찍는다. 대사 한 마디 없이 꿋꿋하다”고 말했다.
이정섭 PD는 “보통 박민영을 카메라로 잡고 있으면 뒤에서 지창욱이 날아다니는 상황이 있다. 대사 한 마디 없이 날고 구르는 상황이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섭 PD는 “몸을 사리지 않고 꿋꿋하게 몸을 완전히 내던져서 촬영에 임해주는 지창욱이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던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지창욱. 사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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