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여자축구 4강전’ 전반전 종료…한국 1 - 1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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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9일 2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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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축구협회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 북한 여자축구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정설빈(현대제철)이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4강전인 북한과의 경기에서 최전방에 나섰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준결승전에서 북한과 한판 대결을 펼치고 있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공격수 지소연과 정설빈이 호흡을 맞춰 골사냥에 나섰다.

측면 미드필더는 유영아(현대제철)와 전가을(현대제철), 중앙은 권하늘(부상 상무)과 조소현(현대제철)이 각각 책임지고 있다.

포백 수비는 김도연(현대제철), 심서연(대교), 김혜리(현대제철), 임선수(현대제철)가 맡고, 골키퍼에는 김정미(현대제철)가 나섰다.

김광민 감독이 지휘하는 북한은 위정심과 라은심을 최정방 투톱에 배치했다.

한편, 양팀은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한국은 전반 12분 정설빈(현대제철)이 그림 같은 프리킥 선제골을, 북한은 전반 35분 리예경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한국 북한 여자축구. 사진=대한축구협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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