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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는 죽어 메모를 남긴다? 메모지 5장에 1800만 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29 16:17
2012년 5월 29일 16시 17분
입력
2012-05-29 16:08
2012년 5월 29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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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의 메모. (뉴욕 소더비경매 제공)
잡스가 19살 때 남긴 메모가 경매에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55년생인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19살이던 1974년에 남긴 메모가 경매에 붙여질 예정이라는 소식이 여러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이에 수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가 1974년 게임업체 아타리에 보낸 5페이지 분량의 메모가 다음달 경매에 나온다”고 전했다.
이 메모에는 무엇이 적혀 있을까?
아타리사가 개발한 아케이드 게임 ‘아타리 월드컵’에 대한 개선책에 대해 잡스가 적어놓은 메모라고 한다.
경매를 맡은 뉴욕 소더비 측은 “잡스가 게임의 재미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메모한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잡스가 불교에 심취해 있던 것을 엿볼 수 있는 것이 메모를 우편으로 부치면서 우표 밑에 반야심경 글귀를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 5장 정도의 메모지는 6월 15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경매에 붙여질 예정이다. 데일리메일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1만5000달러(약 1760만 원) 이상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잡스의 뛰어난 상상력과 아이디어는 정말 대단했던 것임에 틀림없다”면서 “사후에도 이렇게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 보면 훌륭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스티브 잡스는 지난해 10월 희귀 췌장암으로 인해 향년 56세로 생을 마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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