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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초경찰, 수학여행버스 운전기사 음주운전 단속
동아일보
입력
2012-05-23 16:38
2012년 5월 23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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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경찰서가 수학여행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 단속에 나섰다.
23일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수학여행철을 맞은 설악권 주요 관광지에는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들이 하루에 적게는 수십 대에서 많게는 수백 대 씩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설악산 등 수학여행단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한계령과 미시령 등 고갯길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 운전기사를 상대로 안전벨트 착용을 주지시키기로 했다.
경찰은 "최근 양구에서 발생한 수학여행단 버스사고도 안전벨트 때문에 피해가 줄었다는 분석이 나올 만큼 안전벨트는 중요하다"며 "관광버스를 대상으로 벨트 착용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경찰서는 23일 오전 설악동에서 60여대의 수학여행단 관광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출발 전 음주상태를 측정, 취기가 남아 있는 기사 2명에 대해서는 운전을 못하도록 하고 해당버스는 다른 기사가 운전하도록 조치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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