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넓은 세상으로…” 해사대학 졸업 자축
28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 대강당에서 열린 해사대학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460여 명이 정복 모자를 하늘을 향해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앞으로 승선 실무 과정을 포함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상선에 승선할 예정이다.
-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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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 대강당에서 열린 해사대학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460여 명이 정복 모자를 하늘을 향해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앞으로 승선 실무 과정을 포함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상선에 승선할 예정이다.

인태연 전 대통령자영업비서관(63·사진)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신임 이사장에 임명됐다. 인 신임 이사장은 친여 유튜버 김어준 씨의 처남이다. 소진공은 28일 인 이사장이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소진공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담당하…

검찰이 압수해 보관하던 비트코인 320개(시가 약 400억 원)가 사라진 사건과 관련해 관리를 맡았던 수사관들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피싱 사이트를 압수수색한 검찰은 비트코인 관리에 관여한 수사관들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내부 연루 가능성까지 들여다보고 있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광주…

법원이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약 211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와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에게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28일 오후 유 전 직무대리, 남 변호사…

‘1억 원 공천헌금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사직서가 28일 수리됐다. 그러나 김 전 시의원은 경찰 수사를 이유로 의정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상태에서도 1월 640만 원가량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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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광주·전남 등을 중심으로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교육감 선출 방식과 교육자치 권한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광역지방정부 통합 논의 과정에서 교육감 통합, 분리 문제는 물론이고 ‘교육감 직선제’ 폐지 요구까지 제기되면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

지난해 여름 극한 가뭄을 겪었던 강원 강릉시에 또다시 가뭄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겨울보다 눈비가 적게 오고 강풍에 건조특보까지 내려져 산불 위험마저 높아지고 있다. 예산을 들여 지하수 저류댐 등을 건설 중이지만 내년 말에나 완공될 예정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강릉 강…

새 학기를 앞둔 28일 광주 북구 우산동 새마을회 상설 교복나눔장터에서 새마을회 회원들이 인근 행정복지센터와 중고교로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확인하며 정리하고 있다. 2015년부터 광주 북구와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나눔장터에선 저렴하게 중고교 교복을 구입할 수 있다.

《저출산 시대,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들이 위기를 겪고 있다.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 진학을 선호한다. 취업 시장도 사정은 비슷해 지방보다 수도권 기업으로 인재가 몰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인재 양성 허브인 국립대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

서울 유명 맛집들에서 주방, 홀 담당 직원을 직접 고용하지 않고 개입사업자로 계약을 맺어 각종 수당과 연차휴가, 퇴직금 등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정부가 이른바 ‘가짜 3.3 계약’과 관련해 기획 감독을 시작한 뒤 처음 확인된 사례다. 가짜 3.3 계약은 출퇴근을 하고 사업…

“글을 배워 아내에게 ‘고맙다’는 문자를 보내는 게 제 소원이었어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에 마련된 ‘늘푸름학교’ 2025학년도 졸업식장에서 검은 학사복을 입은 김영만 씨(69)가 강단에 올라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의 두 손에는 편지 한 장이 쥐여 있었다. 2년 전…
![‘교사 의견’ 빠진 교권 보호 대책… 현장 이해 없으면 교권 회복도 없다[기고/강주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1/29/133253992.1.jpg)
교권은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위해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장되는 권리이자 권한이다. 따라서 교권 회복은 단순한 사후 수습 대책이 아니라 교사가 교육에 전념하지 못하게 만드는 구조적 요인을 진단하고 사전에 제거하는 일이어야 한다. 이재명 정부는 교권 회복을 국정과제로 내걸었…

경기 남양주시에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의 상업용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남양주시는 28일 ‘남양주마석 X-AI 스마트에너지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기업 자체 전산망이 아닌 외부 활용을 전제로 한 상업용 데이터센터로 2029년 완공이 목표다. 남양주시는 이날 …
단식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9일 최고위 회의를 주재한다. 여기서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의결할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된다. 친한계와 소장파 등이 재고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장 대표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후폭풍은 무엇일지 전망해 본다.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6동 주민센터에서 한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신청한 뒤 선불형 교통카드를 받고 있다. 서울시는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예년보다 앞당겨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195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반려동물 등록 수가 가장 많은 강남구가 설 연휴 기간 구민들의 반려견을 무료로 맡아주는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강남구는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동물 등록을 마친 생후 5개월 …

서울시가 연구개발(R&D) 지원의 중심을 인공지능(AI)으로 옮기며 지원 방식을 전면 손질한다. 개별 기술 개발에 그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연구개발부터 실증·인증·사업화·투자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구조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서울 산업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전략이다. 서…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연방 이민당국 요원의 잇단 시민 사살 사건이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 문제를 강조할 때 자주 공격했던 소말리아계 민주당 하원의원(미네소타) 일한 오마가 27일 연설 도중 ‘액체 공격’을 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강경한 불법…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인 27일 폴란드 아우슈비츠 나치 수용소 박물관에서 당시의 수용자 복장을 재현한 마네킹들이 전시돼 있다. 유엔은 1945년 1월 27일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가 해방된 것을 기념해 이날을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부 홀로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