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컨텍트(Eye Contact) - 오만(五萬) 가지 걱정 끝! 안전한 시력교정을 위한 사전 검사

  • 입력 2009년 8월 27일 16시 34분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는 생각이 많아진다. 특히 좋은 생각보다는 걱정이 더 많아지기 마련인데, 이를 두고 보통 오만 가지 이상의 걱정을 한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보다 신중한 선택은 후회 없는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시력교정술을 계획 중인 대학원생 심모(26세, 여)씨는 시력교정술을 해야겠다고 결정한 순간부터 걱정의 연속이었다고 했다. 성형수술의 성공여부는 개인의 만족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시력교정술의 경우 선명한 시력 외에도 부작용, 차후 시력보전까지 두루 신경 써야 하니 조심스럽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고민과 걱정에 속수무책으로 손 놓고 있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고민해결을 위해 나서는 편이 발전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만족스러운 1.0시력을 위해서는 사전검사를 꼼꼼히!

시력교정술 전문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사전 검사의 종류와 가지 수는 시술 병원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사전 검사의 결과는 시력교정술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꼼꼼하게 사전검사를 받느냐는 병원선택의 중요한 요건.”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술 전 50여 가지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1:1 맞춤 시술을 통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시술을 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또한 김 원장은 “일부 병원에서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레이저로 진행할 수 있는 특정 시술만을 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선택의 폭을 좁혀 본인에게 알맞은 시술법을 찾기 어렵게 할 수도 있어 다양한 시술법과 시술기구를 구비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아벨리노 DNA검사는 시력교정술을 앞두고 반드시 받아야 하는 필수 검사로 알려져 있다.

100% 유전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아벨리노 DNA검사를 통해 판별 가능)은 ‘하이알린’이라는 점막이 각막에 자라나 실명에 이르게 하는 유전질환이다.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 환자가 라식(인트라 라식, 다빈치 라식, 아마리스 라식), 라섹(M 라섹, 클린 라섹), 안내렌즈삽입술(알티플렉스 렌즈, 알티산 렌즈, ICL 렌즈) 등의 시력교정술 받을 경우 그 경과가 급격히 악화돼 단시간 내에 시력을 상실할 수도 있기 때문에 DNA검사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으로 알려져 있다.

강남밝은세상안과는 2008년 11월 국내 안과 병,의원 최초로 모든 수술 고객에게 아벨리노 DNA검사를 의무화 시켰으며, 그간 DNA검사를 통해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 환자 세 명을 진단해 실명의 위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도움말 : 안경없이 1.0을 보는 즐거움 저자 김진국 (현 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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