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성전사, 울산대에 발전기금

  • 입력 2009년 10월 9일 0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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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본사를 둔 전기전자제어 설비업체인 ㈜성전사 김철 대표(65·왼쪽)는 8일 울산대 김도연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2005년 12월 울산상공회의소가 전개한 ‘지역대학 사랑운동’에 동참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해 3월에도 3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모두 7000만 원을 울산대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앞서 2004년 사재 5억 원으로 ‘랑제(浪齊)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해 형편이 어려운 울산지역 중고고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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