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위탁모 할머니의 바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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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5월 2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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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152명 품에… 위탁모 할머니의 바람
35년간 입양아들을 보듬어 온 이가 있다. 위탁모 조완수 씨(67·사진). 그의 손길을 거쳐 간 아이는 모두 152명이나 된다. 한 달을 키운 아이도 있고, 5년 기른 아이도 있다. 한 손에 손가락 4개만 있는 아이도 있었다. 저마다 달랐지만 사랑스러웠던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밟힌단다. “그 아이들은 날 기억해줄까요?”라며 조 씨는 눈시울을 붉혔다.


■돌아온 실세차관 이주호의 100일
통상 ‘부(副)’나 ‘차(次)’가 붙은 자리는 주목받지 못한다. 그러나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은 교육 권력의 정점에 선 ‘실세 차관’으로 불린다.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을 짜고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을 지낸 그가 차관으로 교과부에 컴백한 지 100일이 넘었다. 그동안 교과부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상무여자 축구단의 작전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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