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반기는 울긋불긋 코스모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9/13/115427597.7.jpg)
가을을 반기는 울긋불긋 코스모스
13일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 노란 황화코스모스와 울긋불긋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다.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이 코스모스 속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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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 노란 황화코스모스와 울긋불긋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다.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이 코스모스 속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감미로운 블루스 음악을 들으며 수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축제가 전북 군산에서 열린다. 군산시는 16∼18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일대에서 ‘제1회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의 도시, 나의 맥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에선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오는 8~12일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하루 평균 약 36만대로 작년 32만4000대보다 1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울~전주 간 평균 소요 시간은 귀성은 지난해보다 3시간25분 증가한 7시간55분, 귀경은 6시간이…
추석 명절을 앞둔 3일 전북 순창군 인계면의 마을 입구에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한 아들딸 등 가족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주민들이 둘러보고 있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전북지역 도시가스 소매 공급 비용이 평균 1.69% 인하됐고 기본요금은 동결됐다. 그러나 소비자가 쓰는 도시가스 요금은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최근 물가 대책 실무위원회와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조정·심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도시가스 소매 요금은 한국가스공사가 …
전주독서대전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전북 전주시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등에서 ‘2022 전주독서대전’을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 또는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한 지 3년 만이다. …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전북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도시 학생들의 농촌 유학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그동안 전북도 홀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터덕거렸던 농촌 유학생 유치 활동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재경…
29일 전북 고창군 대산면 황토밭에서 농민들이 김장용 무 종자를 파종하고 있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전북경찰청은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 29일부터 보름간 종합 치안 활동을 전개한다. 경찰은 이 기간에 부서와 기능별로 맞춤형 치안 대책을 추진한다. 112 치안 종합상황실과 생활안전 부서는 빈틈없는 상황 관리를 위해 범죄예방 진단과 순찰 활동에 주력한다. 여성·청소년 담당 부서…
전북도와 군산시의 숙원 사업인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이 확정됐다. 최대 현안인 항로 준설에 숨통이 트이면서 군산항의 안정적 항만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항은 하굿둑 항만의 특성상 바닥에 흙이 많이 쌓인다. 이 때문에 배의 안정적 운항을 위해서는 매년 100만 …
추석을 맞아 전북 전주의 음식을 맛보고 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전주시는 다음 달 12일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날 때까지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식품홍보관인 ‘전주맛배기’에서 전통 가공식품 판매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제수용 및 선물용 미나리 송편과 전통 한과, 전주 …
민선 8기 출범 두 달여 만에 전북도와 전북지역 자치단체가 대규모 정부 공모 사업을 잇따라 따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12일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건립지로 익산시를 선정했다. 디딤센터는 정서와 행동 등에서 어려움을 겪…
채소나 해초를 손질해 찹쌀 풀이나 밀가루를 묻혀서 말린 다음 기름에 튀겨내는 부각. 부각은 어린아이부터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이다. 특히 식물성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음식 가운데 하나다. 과거에는 궁중이나 사대부 집안에…
전남 순천은 세계가 인정하는 생태도시다. 순천만(32km²)을 비롯해 강과 바다, 산과 섬 등이 어우러진 청정고을이다. 순천은 온화한 기후와 영양분이 풍부한 간척지, 상사호의 맑은 물 등 쌀 재배의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순천만 쌀은 바다를 메운 순천만 간척지에서 많이 재배된다. …
전남 해남은 전체 면적 1031km² 가운데 351km²가 농경지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농경지를 보유한 해남의 토질은 게르마늄이 풍부한 황토여서 배추, 고구마 등이 잘 자란다. 3면이 바다인 반도(半島) 지형의 청정 해역에서는 김, 전복 등 품질 좋은 해산물이 생산된다. 해남군은…
전남 담양군의 가장 북쪽에 자리한 용면 가막골 용소는 영산강이 시작되는 시원(始原)이다. 담양군 전체 면적 455km² 중 23%는 농경지다. 이처럼 담양은 산과 강이 어우러진 생태고을로 죽향(竹鄕)으로도 유명하다. 물이 맑고 땅이 기름져 들녘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이 많이 난다. 담…
전남 영광군의 모싯잎 송편은 연간 300억 원 어치 이상 팔리는 특산품이다. 맵쌀과 모싯잎, 동부가 조화를 이뤄 맛있는 데다 값이 저렴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모싯잎 송편은 찐 다음에 식혀 먹어야 떡살이 더 쫄깃하다. 또 가정에서 일반 솥을 사용할 경우 25∼30분가량 익혀야 한다.…
전남 나주는 국내 4대 강의 하나인 영산강이 시가지를 관통한다. 나주의 넓은 평야지대는 토지가 비옥해 호남곡창을 상징한다. 다양한 농산물 중 나주를 대표하는 작물이 배다. 나주의 연 평균 기온은 14.1도, 토양은 하천 유역의 충적토여서 배 재배에 적합하다. 농가들은 수준 높은 재배 …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신안군은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국내 최대 규모의 갯벌, 국내 천일염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넓은 염전으로 유명하다. 해안선 1927km를 따라 펼쳐진 깨끗한 바다와 갯벌에서는 연중 청정 수산물이 생산된다.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농산물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