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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은 동결, 美는 내달 인하 전망…한미 금리차 좁혀질 듯

    韓은 동결, 美는 내달 인하 전망…한미 금리차 좁혀질 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4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가운데 미국의 정책금리 인하 기대는 되살아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향후 한미 금리차가 좁혀질 것으로 전망된…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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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J “트럼프, 日총리에 ‘대만 문제로 中 자극말라’ 조언”

    WSJ “트럼프, 日총리에 ‘대만 문제로 中 자극말라’ 조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대만 주권 문제로 중국을 자극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 당국자를 인용해 26일(현지 시간) 전했다.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다카이치 총리와 통화에서 대만과 관련한 발언의 톤이나 성…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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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백악관 인근서 주방위군 병사 2명 총격받아 중태

    美백악관 인근서 주방위군 병사 2명 총격받아 중태

    “엎드려, 엎드려!”미국 추수감사절 휴일을 하루 앞둔 26일(현지 시간). 점심시간이라 밖에서 휴식 중이던 세계은행 직원 엔코 문탕가나 씨는 큰 총소리와 함께 한 남성이 이렇게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총성은 이어졌고, 그는 다급하게 커피숍 밖 의자 뒤에 몸을 숨겼다. 그때 한 남성이 …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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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여행 간 삼형제의 비극…막내가 친형 2명 총살

    함께 여행 간 삼형제의 비극…막내가 친형 2명 총살

    함께 사냥 여행을 떠난 삼형제가 여행지에서 싸움을 벌인 끝에 막내 동생이 형 두 명을 총으로 쏴 살해하는 사건이 미국에서 일어났다.25일(현지 시간) 미 매체 피플에 따르면 뉴욕주 경찰은 플로리다 엥글우드에 거주하는 스콧 톰프슨(65)을 2급 살인 혐의 2건, 2급 범죄적 총기 사용(…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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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더 내라” 美국립공원 입장료도 ‘우선주의’

    “외국인 더 내라” 美국립공원 입장료도 ‘우선주의’

    내년부터는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이 미국의 국립공원을 방문하면 미국인보다 더 비싼 입장료를 내야 한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NYT에 따르면 국립공원을 관할하는 미 내…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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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日 갈등속 ‘동맹’ 편들지 않는 트럼프에… 日 내부 불안감 커져

    中日 갈등속 ‘동맹’ 편들지 않는 트럼프에… 日 내부 불안감 커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중국, 일본 정상과 연이어 통화했지만 ‘갈등의 핵’인 대만 문제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유지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7일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팽팽한 대립 관계를 이어가는 중국과 일본 …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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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가이’ 드리스컬, 美-우크라 평화협정 중재자로 부상[지금, 이 사람]

    ‘드론 가이’ 드리스컬, 美-우크라 평화협정 중재자로 부상[지금, 이 사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 협정 합의가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합의를 중재하는 댄 드리스컬 미 육군 장관(39·사진)을 조만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로 보내 최종 타결을 독려할 뜻을 나타냈다. CNN은 직업 군인…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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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곤한 79세 트럼프

    피곤한 79세 트럼프

    “트럼프의 배터리가 닳은 것처럼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첫해가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NYT)가 25일 대통령의 집권 2기 일정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집권 1기 때보다 지치고 피곤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1946년 6월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79세…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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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세 성룡, 트럼프 입김에 ‘러시아워 4’로 돌아온다

    71세 성룡, 트럼프 입김에 ‘러시아워 4’로 돌아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할리우드 영화계를 압박하면서 흥행작 ‘러시아워’ 속편이 20년 만에 나온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미국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최근 ‘러시아워 4’ 제작 및 배급과 관련해 계약을 완료…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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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9세 트럼프, 배터리 닳았다”…평균 12시 8분에 공식일정 시작

    “79세 트럼프, 배터리 닳았다”…평균 12시 8분에 공식일정 시작

    “트럼프의 배터리가 닳은 것처럼 보인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첫 해가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NYT)가 25일 대통령의 집권 2기 일정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집권 1기 때보다 지치고 피곤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1946년 6월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79세…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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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은 100달러 더 내야” 美그랜드캐니언 등 입장료 올려

    “외국인은 100달러 더 내야” 美그랜드캐니언 등 입장료 올려

    내년부터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이 미국의 국립공원을 방문할 때는 더 비싼 입장료를 내야 한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그랜드 캐니언 등 11개 국립공원에 대해서는 기본 입장료에 더해 100달러(약 14만 6000원)를 추가로 받는다. 25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 보…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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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 초보인데…우크라 협상에 ‘드론 가이’ 드리스컬 투입한 트럼프

    외교 초보인데…우크라 협상에 ‘드론 가이’ 드리스컬 투입한 트럼프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외교 총력전에 들어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댄 드리스컬 미 육군 장관을 조만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로 보내 막판 협상에 나서도록 지시했다. 드리스컬 장관은 전직 군인에 투자은행 임원 출신으로 외교 경험이 전무하다. 미 CN…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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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캐니언 입장 외국인 100불 더 내”…국립공원도 美우선주의

    “그랜드캐니언 입장 외국인 100불 더 내”…국립공원도 美우선주의

    내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등 미국 유명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은 입장료를 100달러(약 14만 원) 더 내야 한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내무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1년간 국립공원을 방문할 수 있는 연간 이용권의 가격을 250달러(약 3…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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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칠면조 이름이 척과 낸시였다면 사면 못해” 뼈있는 농담

    트럼프 “칠면조 이름이 척과 낸시였다면 사면 못해” 뼈있는 농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을 이틀 앞둔 25일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집권 2기 첫 칠면조 사면식에서 ‘고블(Gobble)’과 ‘와들(Waddle)’이라는 이름의 칠면조 두 마리를 사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면식 연설을 활용해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척 슈머 민…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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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쳤느냐”…젠슨 황, 관리자급 직원 강하게 질책 왜?

    “미쳤느냐”…젠슨 황, 관리자급 직원 강하게 질책 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회의 중 관리자급 직원들을 강하게 질책했다. 일부 관리자가 직원들에게 인공지능(AI) 사용을 줄이라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이를 반대한 것이다. 황 CEO는 “모든 작업이 AI로 자동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25일(현지 시간) 비지니스인사이더…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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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우크라 종전 합의 가까워져…1주일간 엄청난 진전”

    트럼프 “우크라 종전 합의 가까워져…1주일간 엄청난 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안 합의가 머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열린 ‘칠면조 사면식’ 행사에서 “나는 합의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본다. 지켜보면 알게 될 것”이라며 “더 빨…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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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살 된 팀 쿡 애플 CEO…후계자 누가 될까 촉각

    65살 된 팀 쿡 애플 CEO…후계자 누가 될까 촉각

    2011년 애플의 최고경영자가 된 팀 쿡은 애플의 시가총액을 10배 이상 끌어올리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쿡은 올해 65살이 됐으며 이는 보통의 경영자들이 은퇴를 고려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분석가와 투자자들, 애플 관측통들이 쿡의 후계자가 누가 될 것인지를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다고 …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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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 무게만 9㎏”…변비 방치로 사망한 40대 남성

    “변 무게만 9㎏”…변비 방치로 사망한 40대 남성

    미국에서 장기간 방치된 변비가 결국 장 폐색으로 이어져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유족 측은 “경고 신호를 무시했다”며 그가 생활하던 시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바제타 타운십의 한 장애인 거주 시설…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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