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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731부대의 잔혹한 인체실험 폭로 獨학자 책 출간돼

    日 731부대의 잔혹한 인체실험 폭로 獨학자 책 출간돼

    독일 인구보건 연구자 틸 배르니히하우젠이 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 731부대가 중국에서 행한 인체 세균실험의 역사에 대해 폭로한 책 ‘일본군이 중국에서 생물학전을 위해 수행한 의료 인체실럼(1932∼1945)’이 15일(현지시각)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첫 선을 보였다.하이델베르그 세…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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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총리, 연금개혁안 중단 덕에 불신임안 부결

    프랑스 총리, 연금개혁안 중단 덕에 불신임안 부결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이 14일(현지 시간) 의회(하원)에서 부결됐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야권이 발의한 2건의 르코르뉘 총리 불신임안이 14일 모두 의회에서 부결됐다. 두 번의 불신임 투표에서 찬성이 각각 271표와 144표에 그쳐 과반(289표)에 …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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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년 중립 끝낸 스웨덴, 나토 결집 이끄는 44세 여성 장관[지금, 이 사람]

    210년 중립 끝낸 스웨덴, 나토 결집 이끄는 44세 여성 장관[지금, 이 사람]

    “우리는 러시아의 권력 확장에 저항하고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돕는 역사적 의무가 있다.”마리아 말메르 스테네르가드 스웨덴 외교장관이 지난해 11월 자국 외교단 연설에서 외교 전략을 밝히면서 꺼낸 발언이다. 그 다음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교장관 회의를 앞두고…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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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스웨덴 외교장관 “북한 러시아 파병, 심각하게 받아들여”

    [단독]스웨덴 외교장관 “북한 러시아 파병, 심각하게 받아들여”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군대를 파병한 것은 중대한 국제법 위반 사항이다.”스웨덴 왕위 서열 계승 1위인 빅토리아 왕세녀 부부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르가르드 스웨덴 외교장관(44)은 16일 서울 중구 주한스웨덴대사관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스웨덴은 북한…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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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英, 캄보디아 범죄조직 제재… ‘코인 21조원’ 몰수

    美-英, 캄보디아 범죄조직 제재… ‘코인 21조원’ 몰수

    미국과 영국 정부가 캄보디아에 ‘웬치(범죄단지)’를 차려놓고 외국인을 불법 감금해 온라인 사기를 강요한 중국계 범죄조직 프린스그룹에 대해 전방위 제재에 착수했다. 14일(현지 시간) 미 재무부는 프린스그룹을 초국가적 범죄조직으로 규정하고, 그룹을 이끄는 천즈(陳志·38·사진) 회장과…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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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총리, 마크롱표 연금개혁 중단 선언… 긴축 반발에 후퇴

    佛총리, 마크롱표 연금개혁 중단 선언… 긴축 반발에 후퇴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가 교착 상태인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 14일 야권에 연금개혁 중단을 공식 제안했다. 야권의 거센 반발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역점 정책 중 하나인 연금 개혁을 일단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르코르뉘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연금개혁을 2027년 대선…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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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영 도시건축 협력세미나 성료… 지속가능 인프라 협력 논의

    한-영 도시건축 협력세미나 성료… 지속가능 인프라 협력 논의

    주한영국대사관과 대한건축사협회(KIRA)가 공동 개최한 ‘한-영 도시건축 협력 세미나(UK–Korea Joint Architecture Seminar)’가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 아스톤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 진출한 영국의 건축 기업들이 참석해…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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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가격 담합 구찌와 끌로에 뢰베에 2600억원 벌금 부과

    EU, 가격 담합 구찌와 끌로에 뢰베에 2600억원 벌금 부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구찌와 끌로에, 뢰베 등 명품 패선업체 3곳에 독립 소매업체의 명품 가격 책정 권한을 제한하는 반경쟁적 관행을 이유로 1억5700만 유로(약 2600억원)이 넘는 벌금을 부과했다.집행위는 이들의 재판매 가격 담합이 EU의 경쟁 규정을 위반해 소비자들에게 피…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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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하루에 러시아군과 182번 맞부딪혀 싸워”

    우크라, “하루에 러시아군과 182번 맞부딪혀 싸워”

    침공 러시아와 3년 8개월 째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군은 14일(화) 하루 동안 182회에 이르는 전투를 러시아군과 벌였다고 15일 아침 총참모부 페북 계정에서 말했다.남동부 도네츠크주의 포크로우스크 전선에서 69회의 접전이 기록돼 가장 많은 싸움이 펼쳐졌다. 총참모부에 따르면 …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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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총리, 연금 개혁 중단 공식 제안…“2년뒤 대선 이후로 연기”

    프랑스 총리, 연금 개혁 중단 공식 제안…“2년뒤 대선 이후로 연기”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가 교착 상태인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 14일 야권에 연금개혁 중단을 공식 제안했다. 야권과 진보 진영의 거센 반발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역점 정책 중 하나인 연금 개혁을 일단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르코르뉘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연금개혁을 20…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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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 며칠 만에 얼굴 마비된 英 여성…“눈은 손으로 감아야”

    출산 며칠 만에 얼굴 마비된 英 여성…“눈은 손으로 감아야”

    출산하고 며칠 뒤 갑자기 얼굴 마비 증상을 겪고, 결국 신경 질환 진단까지 받은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 사는 30세 여성 카리나 화이트는 올해 8월 딸을 출산했다.그런데 그녀는 며칠 후 차를 마시던 중 입술이 마비되…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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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총리, 불신임 투표 앞두고 ‘연금개혁’ 중단 제안

    佛총리, 불신임 투표 앞두고 ‘연금개혁’ 중단 제안

    세바스티엥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는 불신임 투표를 앞두고 14일(현지 시간) 논란이 되고 있는 연금개혁을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AP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의회 정책 연설에서 “이번 가을 2023년 연금 개혁을 2027년 대선까지 중단하자고 의회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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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등 해외선 조정절차 체계화 시켜 수사기관 교통정리

    내년 10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 이후 수사기관 간 수사 대상과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으면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현장에서 벌어졌던 혼란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검경 수사권 조정 당시 검찰청법을 개정해 △부패 △경제 △공직자 △선거 △방위산업 △…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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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평화상 뒤끝? 베네수엘라, 주노르웨이 대사관 돌연 폐쇄

    노벨평화상 뒤끝? 베네수엘라, 주노르웨이 대사관 돌연 폐쇄

    베네수엘라 정부가 자국 야권 지도자의 노벨평화상 수상 직후 주노르웨이 대사관을 전격 폐쇄했다. 노벨상을 수상한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최대 정적이란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13일 베네수엘라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국가의 자원을 최적화하고…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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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수장 “러 고물 잠수함 절뚝이며 귀항…러 해군 참담한 상태”

    나토 수장 “러 고물 잠수함 절뚝이며 귀항…러 해군 참담한 상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수장이 러시아 해군 잠수함 전력이 크게 약화됐다고 평가했다.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13일(현지 시간)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나토 의회 제71차 연례 총회에 참석해 “이제 지중해에는 러시아 해군의 존재가 사실상 거의 사라졌다. …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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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콜럼버스의 날’에 환경단체가 벽화 훼손…왜?

    스페인 ‘콜럼버스의 날’에 환경단체가 벽화 훼손…왜?

    스페인의 한 박물관에 전시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기리는 벽화가 환경단체의 항의 시위로 훼손됐다.13일(현지 시간)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 등에 따르면 전날 마드리드 해군 박물관에서 스페인 환경단체 ‘미래 식물’(Futuro Vegetal) 소속 활동가 2명이 회화 작품 ‘콜럼버스에게 …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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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국내 정보기관 MI5, 의원들에게 “중·러 스파이 주의” 경보

    英 국내 정보기관 MI5, 의원들에게 “중·러 스파이 주의” 경보

    영국 국내 정보기관 MI5는 13일 의회 의원들에게 중국, 러시아, 이란의 스파이가 국가의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목적으로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이례적인 공개 경고를 발표했다. 이 같은 경고는 검찰이 중국을 위해 국회의원을 감시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두 영국인에 대한 재판을 포기한다고 발…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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