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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대전 참전 102세 英 파일럿, ‘스핏파이어’ 타고 다시 날다

    2차 대전 참전 102세 英 파일럿, ‘스핏파이어’ 타고 다시 날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영국의 102세 조종사 잭 헤밍스 씨가 5일(현지 시간) 당시 독일군을 물리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영국군 전투기 ‘스핏파이어’의 조종대를 약 20분간 다시 잡고 노익장을 과시했다고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 영국 사회에서 ‘나라를 구한 전투기’로 불리는 이…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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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찰스 3세, 즉위 17개월 만에 “암투병”

    英 찰스 3세, 즉위 17개월 만에 “암투병”

    찰스 3세 영국 국왕(76)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 사실을 공개했다. 장남을 뇌암으로 떠나보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암 치료는 절대적 용기가 필요하다”며 쾌유를 기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각국 정상도 응원을 보탰다.영국 왕실…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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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을 뒤집은 성난 佛 농부들 [조은아의 유로노믹스]

    유럽을 뒤집은 성난 佛 농부들 [조은아의 유로노믹스]

    프랑스는 최근 2주간 ‘성난 농심(農心)’으로 불타올랐다. 전국 농민 시위대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부터 파리 주변 고속도로 8곳을 막았다. 트랙터 800여 대를 동원해 행진하며 “파리를 굶겨 죽이겠다”고 엄포를 놨다. 시위의 정점은 이들이 파리 인근에 있는 유럽지역 최대 식품시장…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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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왕실 “찰스 3세 국왕, 암 진단…치료 시작”

    영국 왕실 “찰스 3세 국왕, 암 진단…치료 시작”

    영국의 찰스 3세(75) 국왕이 지병을 치료하던 중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 왕실은 찰스 3세 국왕이 지난주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하던 중 암이 발견돼서 이날부터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왕실은 “국왕이 병원에서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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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3세 英국왕, 암 진단…“전립선 치료 중 다른 암 발견”

    찰스 3세 英국왕, 암 진단…“전립선 치료 중 다른 암 발견”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암 진단을 받았다고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긴급 타전했다.BBC 등에 따르면 찰스 국왕은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받던 중 암 진단을 받았으며 이날부터 ‘정기 치료’를 시작했다고 버킹엄궁이 밝혔다.전립선암은 아니라고 했는데 구체적인 암의 종류와 진전 정도, 예후 등…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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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사투리도 배워요”…英옥스퍼드대 ‘한류 아카데미’ 개설

    “한국 사투리도 배워요”…英옥스퍼드대 ‘한류 아카데미’ 개설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세계적 명문대인 영국 옥스퍼드대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한류(Hallyu)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주영한국교육원 등에 따르면 4일(현지 시간) 옥스퍼드대는 제1회 ‘영국 한류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입학식을 열었다. 옥스퍼드대…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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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뜨거운 감자’ 총사령관 해임설 두고 “지도부 쇄신 필요”

    젤렌스키, ‘뜨거운 감자’ 총사령관 해임설 두고 “지도부 쇄신 필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해임설과 관련해 지도부 쇄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처음 내놨다.젤렌스키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TG1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지도부 재설정이 필요하다. 군을 넘어 여러 차…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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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치료제 ‘위고비’ 유럽서도 품귀…작년 매출 전년比 2배↑

    비만치료제 ‘위고비’ 유럽서도 품귀…작년 매출 전년比 2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비만치료제 위고비(Wegovy)의 지난해 유럽·중동 지역 매출이 전년보다 2배 증가해 10억달러(약 1조3360억원)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에서 ‘위고비’는 공공 의료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약물이 아니라 소비자 …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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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아일랜드 첫 민족주의자 총리 취임… ‘분리주의’ 黨출신에도 평화협정 지지

    북아일랜드 첫 민족주의자 총리 취임… ‘분리주의’ 黨출신에도 평화협정 지지

    아일랜드 민족주의자인 미셸 오닐 ‘신페인’당 부대표 겸 전 북아일랜드 부총리(47·사진)가 3일 북아일랜드 신임 총리로 취임했다. 아일랜드 땅에 있지만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는 영국에서 독립해 아일랜드와 통합해야 한다는 ‘친(親)아일랜드파’와 영국 잔류를 희망하는 ‘친영국파’의 갈등으…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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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군, 러 루한스크 지역 빵집 공격…“28명 사망”

    우크라군, 러 루한스크 지역 빵집 공격…“28명 사망”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한 루한스크 지역 도시 리시찬스크의 한 빵집을 공격, 최소 28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레오니드 파세크니크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전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주) 사령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전날 이같은 사건이 있었다면서,…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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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아일랜드 신임 총리에 사상 첫 ‘아일랜드 민족주의자’

    북아일랜드 신임 총리에 사상 첫 ‘아일랜드 민족주의자’

    아일랜드 민족주의자인 미셸 오닐(47) ‘신페인’당 부대표가 3일 북아일랜드 신임 총리로 취임했다. 아일랜드 땅에 있지만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는 영국에서 독립해 아일랜드와 통합해야 한다는 ‘친(親)아일랜드파’와 영국 잔류를 희망하는 ‘친영파’의 갈등으로 유혈 분쟁이 끊이지 않는 곳이…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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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파리 리옹역에서 흉기 난동…경찰 “3명 부상”

    프랑스 파리 리옹역에서 흉기 난동…경찰 “3명 부상”

    프랑스 파리 도심 리옹역에서 3일(현지시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께 말리 국적의 한 남성이 프랑스 국내와 스위스와 이탈리아로 향하는 노선이 있는 열차 승강장에서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을…

    •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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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상업부동산 위기 현실로, 美-日-유럽 은행 동시 강타

    美상업부동산 위기 현실로, 美-日-유럽 은행 동시 강타

    미국 상업용 부동산 침체에 따른 은행 부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미국은 물론이고 일본, 유럽 은행까지 강타하고 있다. 올해 만기 대출 규모만 720조 원으로, 이 중 상당수가 부실화 위험에 놓여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글로벌 은행들이 최근 실적 발표에서 상업 부동산 위기가 실적 악화로…

    •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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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 인정, 민심 달랜 35세 佛총리의 ‘소통’

    “실수” 인정, 민심 달랜 35세 佛총리의 ‘소통’

    “우리는 (농민들의) 불편함에 잘 대응했는가? 분명히 아니다. 우리가 실수했는가? 분명히 그렇다.” 프랑스의 35세 ‘젊은 피’ 가브리엘 아탈 총리는 1일(현지 시간) 농민에 대한 지원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자문하듯 말했다. 농민들이 유럽연합(EU)의 환경 규제 강화, 수입 농산물…

    •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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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인 구호 활동가 2명, 러시아 드론 공격에 우크라서 사망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구호 활동을 하던 프랑스인 2명이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테판 세주르네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러시아의 만행이 우크라이나 내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세주…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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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실수” 35세 佛총리, 실책 인정으로 ‘성난 農心’ 달랬다

    “우리 실수” 35세 佛총리, 실책 인정으로 ‘성난 農心’ 달랬다

    “우리는 (농민들의) 불편함에 잘 대응을 했는가? 분명히 아니다. 우리가 실수를 했는가? 분명히 그렇다.”프랑스의 35세 ‘젊은 피’ 가브리엘 아탈 총리는 1일(현지 시간) 농민에 대한 지원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자문하듯 말했다. 농민들이 유럽연합(EU)의 환경 규제 강화, 수입 …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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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그너 공격대, ‘푸틴 사병’에 편입…우크라전 재배치될 듯

    바그너 공격대, ‘푸틴 사병’에 편입…우크라전 재배치될 듯

    무장반란 후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용병그룹 바그너 일부가 러시아 방위군에 편입됐으며, 다시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될 수 있다고 영국 국방부가 분석했다. 영국 국방부는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일일 정보 보고서에서 바그너 제15~17 공격부대 3곳이 러시아 …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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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향한 메시지”…EU, 우크라에 72조원 지원안 만장일치 승인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에 500억 유로(약 72조 원)를 추가 원조하는 지원안에 합의한 가운데, EU 지도자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해당 패키지를 유일하게 반대해오던 친러 성향의 헝가리가 기존 입장을 철회하면서 EU 27개국은 이날 만장일치로 지원 합의를 도출했다. 로…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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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농민, 시위 중단하기로…“약속 이행 증거 제시 안 하면 새 시위”

    佛 농민, 시위 중단하기로…“약속 이행 증거 제시 안 하면 새 시위”

    지난주 동안 가장 격렬한 시위를 펼쳤던 프랑스 농민은 시위를 멈추기로 했다. 정부가 농민의 말을 경청·수용하는 모습을 보인 데 따른 자발적 결정이다. 1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아르노 루소 전국농업조합연맹(FNSEA) 회장과 아르노 가이요 청년농민(JA)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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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전쟁중 총사령관 경질… 일각 “대선앞 정적 제거”

    젤렌스키, 전쟁중 총사령관 경질… 일각 “대선앞 정적 제거”

    24일이면 러시아의 침공 2년을 맞는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실질적으로 전쟁을 이끌고 있는 ‘철의 장군’ 발레리 잘루지니 총사령관을 경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잘루지니 총사령관이 군 안팎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차기 대선 후보로까지 거론되자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리 ‘…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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