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부 쿠데타’ 비판했다가… 대사관서 쫓겨난 미얀마대사
로이터에 따르면 초 즈와르 민 영국 주재 미얀마 대사(오른쪽)는 7일 미얀마 군부로부터 “당신은 더 이상 대사가 아니다”는 말을 듣고 대사관 출입을 금지당했다. 민 대사는 쿠데타가 일어난 2월 1일 이후 군부를 비판하며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의 석방을 요구해 왔다. 대사관 앞을 서성이던…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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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에 따르면 초 즈와르 민 영국 주재 미얀마 대사(오른쪽)는 7일 미얀마 군부로부터 “당신은 더 이상 대사가 아니다”는 말을 듣고 대사관 출입을 금지당했다. 민 대사는 쿠데타가 일어난 2월 1일 이후 군부를 비판하며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의 석방을 요구해 왔다. 대사관 앞을 서성이던…

2014년 홍콩 ‘우산혁명’을 주도한 인사 중 한 명인 네이선 로(28·사진)의 영국 망명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로는 7일(현지 시간) 트위터에 “홍콩으로 돌아갈 경우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될 수 있고 신변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영국 내무부가 망명…

미얀마 군부 측이 영국 런던에 있는 대사관을 점거했다.AFP통신·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쿄우 즈와르 민 주영 미얀마 대사는 7일(현지 시간) 군부의 지시를 받은 사람이 영국 런던에 있는 대사관을 점거해 그가 건물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

미얀마 중부 사가잉 칼라이 지역에서 7일 군경의 총격으로 5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미얀마 현지 매체 이라와디, 미지마 등은 사가잉 북서쪽에 있는 칼라이 마을에서 군경이 이날 오전 5시(현지시간)께 반쿠데타 시위대를 향해 총을 발사해 최소 5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인사의 4살 딸까지 구금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군부는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에서 북쪽으로 약 122㎞ 떨어진 바고 지역 타라야와디 시의 NLD 공보담당자인 자 레이의 4살 딸과 2살 조카를 포함해 가족 6명을 5…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에서 유혈사태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소수민족 반군들이 무장 투쟁에 나서며 상황이 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CNN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내 24개 이상의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이 반격을 시사한 가운데 그동안 평화적 시위를 고수해 온 민주화…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대한 시민들의 저항이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에서 반중국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양곤에서는 중국 오성홍기를 불태우는가 하면, 만달레이에서는 디즈니 캐릭터 ‘곰돌이 푸’ 가면을 쓰고 중국산 제품을 보이콧하는 집회도 열렸다. 곰돌이 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외모·체…

미얀마 국민의 성난 민심이 군부를 넘어 군부를 지지하는 중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내정 불간섭을 들어 2월 1일 쿠데타 발발 후부터 군부의 민간인 학살을 묵인하고 군부 제재 등 국제공조에 협조하지 않는 중국을 향해 격렬한 반중 정서를 표출하고 있다. 5일 최대도시 양곤에서는 일부 …

필리핀의 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가 정한 통금시간을 어겼다는 이유로 수백개의 스쿼트를 하다 목숨을 잃었다고 호주 매체 9뉴스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트리아스 시에 거주하는 대런 마노그 페아레돈도는 지난 1일 통금시간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야간 통행금지령을 위반, 300회 스쿼트 운동 처벌을 받은 필리핀 남성이 힘겹게 스쿼트 운동을 마쳤지만 하루 뒤 사망했다고 그의 가족들이 밝혔다고 BBC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후 6시부터 엄격한 야간 통행금지가 실시되고 있는 필리핀 카비테주 트라…

중국 정부가 대만 인근에서 항공모함 훈련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비슷한 훈련이 정기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해군은 5일(현지시간)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 랴오닝함이 이끄는 그룹이 대만 인근 해역에서 ‘일상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훈련 목표에…

인도네시아 동부 섬들과 동티모르에서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로 다리와 도로들이 파손된데다 중장비가 부족해 구조대원들의 구조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수와 산사태로 인도네시아에서만 최소 13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으며 동티모르에서도 27명이 사망했다. 피해를 일으…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 반대 시위를 지지하는 유명인들의 명단을 국영 언론을 통해 발표하고 이들이 자신들의 일을 이용해 시위를 지지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등 유명인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이는 아웅산 수지 여사가 이끄는 민선 정부를 축출한 지난 2월1일 쿠데타에 반대하는 …

‘앤드루 양은 아시아계 미국인 슈퍼파워.’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 아시아계 미국인이 유력한 차기 뉴욕시장 후보로 떠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미국의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뉴욕시장 후보인 대만계 미국인 앤드루 양 씨(46)를 집중 보도하며 “…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민주 진영을 이끄는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76)을 두고 독립 영웅인 그의 부친 아웅산 장군(1915∼1947)이 살아 있었다면 “딸이 멍청하다고 말했을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 민 툰 군부 대변인이 클래리사 워드…

미얀마 군부가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의 문신을 새긴 시민의 살을 불로 지진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 시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과 글을 종합하면 미얀마 군부는 최근 수지 고문의 얼굴을 팔에 문신으로 새긴 미얀마 시민들을 체포했다. 군부…
방글라데시에서 페리가 침몰해 26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사비트 알 하산호는 전날 방글라데시 중부 지역 나라양간지의 시탈라크시아강에서 침몰했다. 출발한지 한 시간도 안 돼 발생한 사고로, 당시 배에는 최소 46명이 타고 있었다. 현…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이후 유혈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우리 교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두 달간 400여명이 귀국한 데 이어 향후 270명이 추가로 한국 땅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월1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후 2월 7…

미얀마 군부가 CNN과의 인터뷰에서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을 두고 “아버지 아웅산 장군은 ‘내 딸(수지 고문)이 얼마나 멍청한지(how stupid my daughter is)’라 말했을 것”이라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클라리사 워드 CNN 특파원과 조 …
집앞의 길을 코코넛을 들고 뛰어가던 10살 소녀가 갑자기 풀썩 쓰러졌다. 뛰다 넘어진 줄 알았던 아버지는 떨어뜨린 코코넛 말고 하나 더 먹어도 된다고 말해주려고 달려가 소녀를 안아 올렸다. 하지만 소녀의 몸은 축 늘어진 채 피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미얀마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