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우♡수빈 누구야”…日교토 대나무숲, 낙서로 벌채 검토
일본 교토 근교 명소인 야라시야마 대나무 숲이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알파벳으로 된 낙서가 대부분이었지만 한글로 된 낙서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토시는 피해가 큰 대나무의 경우 벌채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일본의 유력 일간지인 아사히신문…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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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근교 명소인 야라시야마 대나무 숲이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알파벳으로 된 낙서가 대부분이었지만 한글로 된 낙서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토시는 피해가 큰 대나무의 경우 벌채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일본의 유력 일간지인 아사히신문…
![양양 전기차 충전소에 텐트 치고 개 풀어놓은 민폐女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5/132568243.3.jpg)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전기차 충전소에서 한 여성이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며 충전 방해 논란이 일었다. 경찰이 출동해 이동 조치했다.

목요일인 16일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상권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10~50㎜ △강원도 20~60㎜ △충청권 20~60㎜ △전라권 20~60㎜ △경상권 20~6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인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미중 무역 갈등 심화를 이유로 기준금리 급속 인하를 주장했다.마이런 이사는 15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CNBC ‘미국 투자포럼(Invest in America Forum)’ 연설에서 “최근 …

영국 연구진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의 온도가 평균 3~6도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코의 온도 회복 속도가 불안장애나 스트레스 내성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 12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으로 동시에 지정됐다. 앞선 두 차례 부동산 대책에도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집값 불안이 이어지자 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을 끼고 집을 사는 행위를 차단하는 ‘초강수 규제’가 나온 것이다. 15일 정…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5일(현지 시간) “한국과의 협상은 곧 마무리(finish up)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교착 상태에 있던 한미 관세 협상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내다본 것. 이재명 정부 경제·통상 사령탑 4명은 일제…
![[단독]4대 그룹 총수, 주말 트럼프의 ‘마러라고’ 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6/132570350.4.jpg)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 총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투자 유치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 행사에 참석해 기업들을 상대로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재계에 따…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외벽에 구축된 대형 미디어 사이니지 ‘룩스(LUUX)’가 15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가로 50m, 세로 60m로 총면적이 3000㎡에 달하는 룩스는 농구장 7개를 합친 크기로 미디어아트, 공익 콘텐츠, 광고, 라이브 이벤트 등을 송출한다. 이날 공개된 미…

“광화문을 향해 걸어오면서 보이는 화려한 영상들이 너무나 인상적이네요. 거대한 전광판으로 계속 눈길이 갑니다.”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을 찾은 오스트리아 관광객 툰데 메제리 씨(57)는 동아미디어센터 외벽에 들어선 미디어 사이니지 ‘룩스(LUUX)’를 보며 이같이 감탄했다. 이날 …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사이니지 ‘룩스(LUUX)’는 15일부터 19일까지 ‘디지털 오프닝 주간’을 운영한다. 3개 방면에서 볼 수 있는 3000m² 크기의 대형 화면을 활용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프닝 주간 동안에는 6개월간의 룩스 구축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15일 정부가 서울 전체와 경기 남부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3중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서울의 집값 상승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외 지역까지 광범위하게 규제하며 ‘풍선효과’를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대출…

‘집값 띄우기’ 같은 부동산 불법·편법 거래를 감시할 전담 감독기구가 국무총리 직속으로 설립된다. 대출한도가 대폭 줄어 급증할 수 있는 ‘부모 찬스’에 대비해 집을 사면 부모의 소득까지 검증하는 등 세무조사도 강화된다. 정부는 15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국무총리 …

15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는 9·7공급대책과 별도의 새로운 주택 공급 방안은 담기지 않았다. 수요억제책 위주의 이번 대책을 놓고 “오히려 주택 공급 속도를 늦추고 시장을 왜곡한다”는 비판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이유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노후 청사 등에 대해 구…

서울이든 지방이든 지역과 관계없이 주택 1채를 갖고 있다면 29일부턴 서울 등 수도권 규제지역에 전세로 들어가기 위한 전세대출 한도가 줄어든다. 16일부턴 서울 등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10억 원짜리 주택을 사려고 할 경우 현금 6억 원이 필요하다. 다만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서…

금융 당국이 주택 가격별 주택담보대출 상한선을 둔 데 이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스트레스 DSR)을 상향 조정했다. 스트레스 DSR이란 ‘미래에 금리가 더 오른다고 가정했을 때 이 사람이 빚과 이자를 얼마나 감당할 수 있을까’를 대출 심사에 적용하는 것이다. 스트레스 금리가…
![[단독]美재무 “APEC서 무역합의 볼수도”… 한미 ‘원화로 대미투자’ 논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6/132567553.6.jpg)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 경제·통상 사령탑이 일제히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핵심 당국자들과 회동에 나서면서 한미 관세 협상이 분수령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대미(對美) 투자펀드에 대한 태도를 바꿔 대안을 제시하면서 이번…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현장검증을 강행하고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된 대법관들의 사건 기록 열람 자료를 확인하겠다고 나선 민주당은 현장검증에서 서경환 대법관 집무실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국회의원들이 대법관 집무실 등에 …

국민의힘은 국회 운영위원회 등 6곳의 상임위원회에서 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하며 총공세를 펼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발목을 한번 잡아보겠다는 정치 공세”라고 반발했다.15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다음 달 6일 대통령실 국감에 출석할 증인을 채택…

여야는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태악 중앙선관위장(대법관)의 이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이석을 두고 충돌했던 여야가 공수를 바꿔 설전을 벌인 것.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