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길승 SKT 명예회장, 20대 여종업원 성추행 혐의 입건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75·사진)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손 명예회장은 3일 오후 8시경 서울 강남구의 한 갤러리 카페에서 20대 후반의 여성 종업원 A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A 씨는 사건 발생 후 주거지 경…
-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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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75·사진)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손 명예회장은 3일 오후 8시경 서울 강남구의 한 갤러리 카페에서 20대 후반의 여성 종업원 A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A 씨는 사건 발생 후 주거지 경…

17일 일어난 ‘강남 화장실 살인 사건’ 피의자 김모 씨(34)가 24일 “(피해자가) 희생돼서 미안하고 송구하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30분간 사건이 발생한 서초구의 한 상가 건물 공용화장실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했다. 김 씨는 검은색 야구모자와 마…

뮤지컬 ‘맘마미아!’가 한국 관객과 1500번째 만난다. ‘맘마미아!’의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1500번째 막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2004년 국내 초연된 지 약 12년 만이다. 국내 대극장(1000석 이상) 뮤지컬 작품 가운데 …

게임 원작 영화의 ‘흑역사’가 이번에는 끊길까.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받은 고전 게임이 영화화돼 최근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동안 명맥이 끊겼던 게임 원작 영화가 활기를 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작은 산뜻하다. 북미에서 20일 개봉(국내 19일 개봉)한 ‘앵그리버…
‘정운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가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사법연수원 17기)를 변호사법 위반과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이르면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홍 변호사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수감 중)의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신고한…

‘교실 이데아’의 서태지와 아이들,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림프 비즈킷…. 1990년대, 세계 음악계는 록과 랩의 화학 반응으로 불타올랐다.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에 혀끝에서 격발된 랩이 던져지니 불에 기름 끼얹은 격. 영화 ‘저지먼트 나이트’(1993년·한국명 ‘킬러 나이트’…
전 건설사 대표 A 씨는 기업 인수합병(M&A) 관련 민사소송에 대한 자문을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전직 변호사인 강모 씨(49)와 컨설팅 계약을 맺고 컨설팅 비용과 법원에 낼 공탁금 등 총 3억9000만 원을 건넸다. 갑자기 강 씨가 종적을 감췄고 A 씨는 뒤늦게 강 씨가 사기 전…

드라마 대사처럼, 불행은 어느 날 문밖에 와 있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일주일 뒤 외국계 기업 입사를 앞뒀던 아들이 추락사고를 당했다. 건강했던 아들은 온몸이 마비됐다. 평생 누워 지내야 할 수도 있었다. “(아들의 사고 뒤) 2년하고도 하루가 지났네요. 큰 사고를 당하고 지난 …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양천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찾은 전길자 씨가 43년 전 실종된 아들 이정훈 군(당시 만 3세)의 사진이 들어 있는 대형 전단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27일 오후 7시 강원 원주시 토지문화관에서 ‘1960년대 박경리 작가를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박경리 선생이 1960년대에 발표한 단편 ‘설화’와 ‘쌍두아’를 낭독 공연한다. 이해성 씨가 연출하고 극단 고래가 제작을 맡았다. 033-762-138…
국보 제285호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울산시가 추진한 ‘가변형 임시 물막이(카이네틱 댐)’ 설치가 사실상 실패했다. 3년이 걸린 물막이 댐 건설 방안이 실패함에 따라 암각화 보존대책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물막이 설계를 맡은 포스코 A…
술집 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 장면을 엿본 3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해당 화장실이 법적으로 문제되는 ‘공중화장실 등’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논리지만, 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감정과 달리 지나치게 법리적 해석에 치우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만공 스님이 어느 날 국 참봉이라는 부잣 집에 묵게 됐다. 법문을 기대하는 그에게 만공 스님은 장터에선 본 고무줄 얘기를 꺼냈다. “고무줄은 늘어나는 것뿐 아니라 줄어드는 데도 묘미가 있더군요.”(만공 스님) “늘어나기만 하는 고무줄은 아무 쓸모가 없지요.”(국 참봉) “세…
![[단독]천경자 위작논란 미인도 습작추정 스케치 발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5/25/78300970.1.jpg)
지난해 천경자 화백의 별세 소식 이후 다시 ‘미인도’의 진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미인도 습작으로 추정되는 스케치 한 점이 천 화백이 남긴 작품 묶음 속에서 발견됐다. 감정 전문가들이 “‘미인도’ 습작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인도 스케치’는 지난해 12월 천 …

11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골목길에서 옷을 벗은 한 남성이 여성을 따라가며 추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그 남성은 신고가 들어온 지 30분 만에 검거됐다. 범행 현장이 최근 서대문경찰서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순찰강화지역으로 지정한 곳이었고 마침 그 부근을 순찰하던 경찰이 …

“일한 양국의 팀플레이가 불가능해 보이던 일을 가능케 만들었어요.” 오하시 가쓰아키(大橋一章·74) 와세다대 명예교수(불교미술사)는 2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일 반가사유상 특별전을 관람하며 감개무량한 표정을 지었다. 우리나라 국보 제78호 반가사유상과 일본 국보…
“공채 출신 첫 여성 임원을 배출했다.” “첫 여성 지검장이 탄생했다. ”각각 지난해 12월과 2월 현대자동차그룹과법무부가 인사 관련 보도자료에서 밝힌 내용이다. 좋은 뉴스 같지만 한편으로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내부에 뛰어난 여성이 얼마나 많은데 이제야 여성이 높은 자리에 오른…

《 출산율과 핵심생산인구 급감이라는 ‘인구절벽’ 문제를 고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여성 인력이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힘든 현실 속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아예 출산을 포기하거나 한 자녀 출산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출산과 육아의 벽 앞에 선 여성들의 좌절은 핵심생산인구를 줄이는…

주일본 대사에 이준규 전 주인도 대사(62·사진)가 내정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 전 대사의 내정이 확정되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직업외교관 출신 주일 대사가 된다. 이 내정자는 외무고시 12기로 일본에선 게이오(慶應)대 방문연구원, 주일 대사관 참사관을 지냈다. 통상…
“선진국에서 선물은 2만∼3만 원이면 충분하다. 힘 있는 사람들이 바짝 정신을 차려야 부패가 없어진다.”(한 시민) “사과 상자에 돈을 넣어서 전달하는 게 잘못됐지 사과 한 상자를 선물한다고 탈이 나는 게 아니다.”(한 농민)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부정 청탁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