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GTX역 철근 누락 실태 파악-안전 점검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에 실태 파악 및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당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대놓고 선거 개입”이라고 반발했다. 청와대 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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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에 실태 파악 및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당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대놓고 선거 개입”이라고 반발했다. 청와대 강유…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전에 있었던 단체교섭 요구에 대해 원청 회사가 하청 노조와 교섭할 의무가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전국금속노동조합 HD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가 “단체교섭에 임하라”며 HD현대중공업을 상대로 낸…

정부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이달 말 방북을 준비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의 방북이 공식화되면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이다. 청와대는 21일 “정부는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정부는 북-중 간 교류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

‘가마이 보니까/시가 참 만타/여기도 시/저기도 시/시가 천지삐까리다’(‘칠곡 할매 시인’ 박금분 님의 ‘시’) 경북 칠곡군 작은 마을. 평생 글을 모르고 자식과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던 할머니들이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다. 손 글씨로 삐뚤삐뚤 적은 시에는 꾸밈없는 인생의 희로애락이 …

HD현대중공업 하청노조가 “원청이 교섭에 나서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사측 손을 들어준 건 올해 3월 시행된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을 소급 적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법원 판단으로 노란봉투법 시행을 전후해 산업계와 노동계에…

하얀 드레스를 입은 여인이 어두운 수풀에 안겨 있다. 표정과 자세는 억지로 힘을 준 흔적 없이 자연스럽고 담담하다. 정면을 살짝 비껴간 눈빛, 침엽수 이파리에 스며들 듯 기댄 모습이 여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존 초상화들이 정형화된 미감과 고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것과 사뭇 다…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해소, 인공지능(AI) 투자, 중동 전쟁 종전 기대에 따른 국채 금리와 유가 하락 등 호재가 겹치며 코스피가 하루에 600포인트 넘게 올라 단숨에 7,800 선을 회복했다. 이날 역대 최대 일일 상승 폭을 기록하는 등 높은 변동성이 이어졌다. 여전히 높은 국채 금…

부동산 책인데 투자법은 없다. 10일 출간된 조훈희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사진)의 ‘부린 왕자’(오아시스)는 생텍쥐페리의 소설을 빌려 부동산 시장을 풍자한 우화다. ‘부린이’는 부동산과 어린이를 합친 부동산 초보를 일컫는 신조어. 조 교수는 19일 동아일보와 통화하며 “사람들…

삼성전자 노사가 잠정 합의한 특별성과급 협약이 다른 회사는 물론이고 같은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10배 이상의 보상 격차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 산업계 전체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인공지능(AI) 붐으로 천문학적 수익을 내는 반도체 기업과 다른 대기업들 사이의 성과급 격차가 …

현대차그룹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는 19일 자사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무게 23kg의 작은 냉장고를 통째로 들어 책상 위로 능숙하게 옮기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틀라스는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으로 강화돼 최대 45kg 물체까지 안정적으로 운반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보스…

몸속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장(腸)이 뇌의 신경세포를 조절해 몸에서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영양소인 필수 아미노산을 우선 섭취하도록 행동을 유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비만, 식이 장애 치료 연구에 기반이 될 것으로 주목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성배 기초과학연구원(IBS) 마이크로바…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목전에 두고 가까스로 잠정 합의에 성공했지만 산업계에서는 이를 시작으로 대기업 노조들이 잇따라 강경 투쟁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이미 카카오, 현대차, 기아 등 업계를 가리지 않고 “회사 이익을 성과급으로 분배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만큼 다가…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직전 접점을 찾은 임금협약 잠정합의서는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야 확정된다. 삼성전자 공동투쟁본부는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잠정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21일 각 노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7만850명), 전…

6·3 지방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3선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민선 9기 부산시장은 일자리 확충과 성장력 제고가 핵심 과제로 거론된다. 또 광역 통합과 가덕도 신공항에도 설득력 있는…

‘괴짜 노벨상’으로 알려진 이그노벨상 수상자 2명이 국내 최초로 대중 강연을 진행한다. 퍼트리샤 양 대만 칭화대 교수와 한국인 수상자인 박승민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이그노벨상은 웃기는 내용이면서도 깊은 고민을 하도록 만드는 연구에 주어지는 상이다. 노벨상의 패러디로…
![[단독]중대선거구 취지 무색… 양당, 10곳중 9곳 복수공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2859.1.jpg)
6·3 지방선거에 소수당의 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확대한 중대선거구 시범지역 59곳에서 거대 양당이 90%가량 복수 공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과 소수당에선 “제도 도입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실에 제…
‘파국’ 면한 삼성전자 노사, 남은 쟁점은 삼성전자 노사의 잠정 합의로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합의안은 노조 투표에서 가결되면 확정되는데, 부서 간의 성과급 차이가 적지 않아 불씨가 남아 있다. 게다가 일부 주주는 합의안이 위법이라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최종 합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가족 법인을 동원해 수십억 원대 토지를 우회 취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1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명부 등에 따르면 김 후보 가족이 주주인 법인은 2024년 10월 23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

“고지대에서 훈련하고 나니 힘들다. (평지와는) 확실히 다른 것 같다.” 한국 축구 대표팀 수비수 이기혁(강원)은 20일 사전 캠프지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된 첫 고지대 적응 훈련을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해발 1450m의 솔트레이크시티는 한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됐다. 본투표 전날인 6월 2일 밤 12시까지 13일간 이어질 레이스 첫날에 여야 지도부와 후보들은 전국 곳곳에서 유권자들을 만나며 한 표를 호소했다. 서울을 첫 유세지로 택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