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1000m도 金… “이젠 내가 황제” 압도적 레이스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선. 총 아홉 바퀴를 도는 레이스 중 세 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높인 한국 대표팀 박지원(27·서울시청)은 선두로 나선 뒤 2위와의 거리를 점점 벌려갔다. 결승선이 가까워지자 힐끗 돌아…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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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선. 총 아홉 바퀴를 도는 레이스 중 세 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높인 한국 대표팀 박지원(27·서울시청)은 선두로 나선 뒤 2위와의 거리를 점점 벌려갔다. 결승선이 가까워지자 힐끗 돌아…
중국으로 귀화한 뒤 처음으로 국내 빙상장을 찾은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자신을 응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린샤오쥔은 12일 서울 목동의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5000m에 중국 대표팀으로 출전, 금메달을 …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박지원(서울시청)이 린샤오쥔(중국?한국명 임효준)과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박지원은 12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준준결선에서 1분26초077로 조 1위를 차지, 준…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박지원(서울시청)이 오는 12일 남자 1000m와 남자 5000m 계주에서 만날 린샤오쥔(중국)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지원은 11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계주 종목 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최민정과 김건희, 김길리, 심석희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11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2조 경기에서 4분09초268로…
성추행 논란 끝에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한국에서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남자 500m 금메달을 눈앞에 뒀지만 황당한 이유로 실격을 당했다. 린샤오쥔은 11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 남자 500…
최민정(성남시청)과 김길리(서현고), 심석희(서울시청)가 나란히 세계선수권 500m에서 탈락했다. 최민정은 11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 여자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레이스 도중 미끄러진 상대 선수와 부딪히며 덩…
‘박지원, 박지원, 박지원….’ 1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를 찾은 중국 팬들은 3년 전 자국 선수가 된 린샤오쥔(임효준·27)의 이름을 외쳤다. 그러나 한국 팬들이 박지원(27·서울시청)의 이름을 연호하는 소리에는 미치지 못했다. 2016년 이후 7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 국제…
한국 쇼트트랙이 7년 만에 국내에서 펼쳐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첫날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쇼트트랙 간판 스타 최민정(성남시청)은 10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1000m, 1500m 예선을 모두 통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왕따 주행’ 논란을 빚고 법정 공방을 벌이게 된 김보름씨와 노선영씨가 결국 법원의 판결을 받게 됐다. 재판부는 선고기일을 정하면서도 두 사람 간 갈등이 사실상 주변으로부터 조장됐다며 양측 모두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짚었다. 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 중인 남녀 대표팀이 첫날 500m와 1500m에서 대체로 순항했다. 반면 남자 500m에서는 에이스 박지원이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에게 밀려 탈락했다. 박지원(서울시청)은 10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얄궂은 사이인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과 린샤오쥔(27·한국명 임효준)이 경기 때를 제외하면 훈련장이나 숙소에선 마주하지 않는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 나선다. 안방…
7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선수권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10만원으로 책정된 2층 3일권을 포함, 판매 1분 만에 인터넷 예매분이 매진됐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
“국내 팬들 앞에서 경주하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최민정(25)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이 대회는 10∼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국 쇼트트랙대표팀이 7년 만에 서울서 열리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최대한 많은 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7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홍근 대한빙상경…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간판 임해나(19)·취안예(22)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최초 은메달을 땄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4~5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윈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 ISU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걷는 길이 곧 한국 아이스댄스의 새 역사인 임해나(19)-예콴(22) 조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5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막을 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아이스댄스에서 총점 174.…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간판 임해나(19)-취안예(22)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메달을 땄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윈스포트에서 치러진 2023 ISU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아이스댄…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24 의정부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를 노메달로 마쳤다. 김민선은 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치러진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15초99로 11위에 올랐다. 1…
한국 피겨스케이팅이 또 한 명의 일본인 마오와 경쟁에 직면했다. 아사다 마오(33)와의 경쟁에서는 김연아(33)가 승리했지만 새롭게 등장한 시마다 마오(15)는 만만찮아 보인다.4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