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 친구를 만나세요' 우동반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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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3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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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을 만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우동반(우리동네반려인)'이 출시됐다.

우동반은 위치기반을 활용해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이나 특정 지역을 검색했을 때 해당지역의 반려동물인들을 검색할 수 있어 반려인들 간 모임을 하거나 취미 생활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음에 드는 이상형 회원에게 비밀쪽지를 보내 만남을 신청할 수 있고, 반려동물을 나만큼 사랑해 줄 수 있는 이성 친구를 찾을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먼저 쪽지를 보내는 회원은 일정 비용의 돈을 지불해야 하지만 쪽지를 받는 쪽은 무료로 응답할 수 있다.

아울러 반려동물 등록번호나 사진 등을 게시할 수 있어서 반려동물을 잃어 버렸을 경우 회원들로부터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동반은 출시 기념으로 회원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외로운 우동반 들이여 앱을 깔아라 우동반이 치킨 100마리를 쏜다'. 추첨을 통해 매주 20명씩 총 100명에게는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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