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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티견, 26년만에 크러프츠 도그쇼 우승
입력
2016-03-14 15:08
2016년 3월 14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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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크러프츠 도그쇼에서 웨스트 하이랜드 테리어종이 2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스트 하이랜드 테리어, 일명 웨스티 반려견 ‘데번’은 경쟁견 2만2000마리를 제치고 우승했다. 웨스티 종은 200마리가 참가했다.
웨스티가 우승한 것은 지난 1990년 이후 26년 만에 처음이다.
아직 2살을 다 못 채운 데번(생후 20개월)은 올해 참여한 개 가운데 가장 어렸다. 데번의 보호자 마리 번스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휘펫종 ‘헤이즐’이 2위를 차지했다. 헤이즐의 보호자 찰리 도널드슨(19세)은 올해 대회에서 가장 어린 조련사로 기록됐다.
크러프츠 도그쇼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나흘간 일정을 폐막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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