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설레임코스메틱 “마스크팩 하나로 中心을 사로잡다”

한류가 케이뷰티로 옮겨지면서 한국의 화장품 시장이 호황을 이루는 가운데, 최근 입점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국시장을 개척해 중국인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마스크팩이 있다.

마스크팩 하나로 코스메틱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설레임코스메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에디터 김수석 포토그래퍼 권오경, 김현진 사진제공 설레임코스메틱


한국 마스크팩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 제품 순위 상위를 한국산 마스크팩이 휩쓸 정도다. 국내 마스크팩 제조업체 주가는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도 좀 더 전문화되고 다양해졌다. 국내 화장품 1위 기업 아모레퍼시픽, 2위인 LG생활건강 제품에서 벗어나, 의사들이 만든 마스크팩의 인기가 두드러진다.

그런 가운데 약 4억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중국 1위의 오픈마켓 타오바오에 입점하며 마스크팩의 ‘베스트셀러’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설레임코스메틱의 ‘블루밍셀 솔루션 마스크팩’이 국내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의료관광의 중심, 스타들의 주치의” 한류(韓流) 열풍 이어받아 신생브랜드 설레임코스메틱의 성공 이면에는 설레임의원(강남 피부과)이 다년간 쌓아온 노력이 있었다.

강남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설레임의원(www.gangnamskin.co.kr)은 단순히 시술만을 추천하는 병원들과는 다르게 예방에 초점을 맞춰서 병원을 운영해왔다.

설레임의원의 강정하 원장은 “‘마법의 솔루션’, ‘신비의 동안시술’이라 불리는 설레임의원만의 오랜 노하우와 함께 치료에 앞서 예방에 힘써 왔다”며 “설레임의원의 과잉진료 없는 진료철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레임의원은 여드름, 색소, 리프팅, 비만, 탈모 등의 전반적인 피부미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기보다는 정품, 정량, 정성을 다한 정직한 진료와 확실한 효과로 그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치료받았던 환자의 추천과 입소문으로 재방문율이 높기로 유명한 피부과이다.

설레임의원은 국내의 30여 개 유수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피부멘토프로젝트, 골프&뷰티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왔으며, 이러한 소비자만족 프로모션을 기반으로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만 하더라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 상품’의 3관왕의 영예를 안은 피부과이다.

설레임의원의 강정하 원장은 요리, 헬스, 화장품, 스파, 핫요가 등 분야별 12명의 전문가(휴롬/휴롬팜, 태평양제약/아모레퍼시픽, 스파더엘, 황후연, 더센터오브필라테스, K&H, 배성은 쉐프, 14일동안, 85GYM 김진우 트레이너, 수빈아카데미, 작은차이)와 함께 하는 ‘피부멘토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는 등 진료와 치료 위주의 시스템에서 진일보한 생활습관을 교정해주는 라이프스타일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 왔다.

특히, 연예인들의 피부주치의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설레임의원 강정하 원장의 명성이 한류열풍을 타고 중국인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설레임의원은 JYJ 김준수가 단장을 맡고 비스트 이기광, 윤두준, 2PM 장우영, 2AM 임슬옹, 정진운, 지창욱, 현우 등이 활동하고 있는 ‘FC MEN’을 비롯해 KBS 희극인실(웃찾사), 이루, 신보라, 주종혁(라이언), 배치기, 벨로체 등 수많은 연예인의 피부를 책임져 왔다.

특히 배우 이하얀, 서권순 씨와 스타들도 설레임의원을 통해 한결같은 활력과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설레임의원은 SBS ‘좋은아침’, OBS ‘닥터&스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피부주치의로 출연하여 올바른 피부 관리 상식을 꾸준히 전해왔다.

블루밍셀 솔루션 마스크팩 역시 설레임의원이 피부주치의를 맡고 있는 스타들의 피부 고민에서 시작됐다.

뜨거운 조명과 두꺼운 메이크업으로 인해 손상된 연예인들의 피부를 위해, 뜨거운 자외선으로 손상된 프로골퍼들의 피부를 위해 설레임의원은 효과적으로 홈케어 할 수 있는 재생크림, 선크림, 클렌저, 마스크팩을 포함한 블루밍셀 솔루션 라인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설레임의원의 고민과 노력은 설레임코스메틱의 블루밍셀 솔루션 마스크에 그대로 담겨 있다.

그 결과 블루밍셀 솔루션 마스크(설레임 마스크팩, 설레임피부과 마스크팩)은 셀러브리티들과 피부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모델 마스크팩, 연예인 마스크팩, 피부과 마스크팩, 약병 마스크팩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게 되었다.


확실한 효과, 과감한 제품 투자로 승부한다

설레임의원은 같은 시술이라도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해왔다.

보습과 주름 개선은 물론 미백과 탄력까지 되찾아주는 ‘기능성 물광주사’와 섬유아세포 성분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를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더한 ‘블루밍셀’ 등을 개발하여 특허청 출원까지 마친 상태다.

그러한 노력은 설레임 블루밍셀 솔루션 마스크팩에도 그대로 녹아있다. 블루밍셀 마스크팩은 순면 극세사 시트에 파이토케미컬 성분과 세라미이드 성분을 고농출 에센스 한 병에 가까운 35ml로 담아낸 마스크팩이다.

몇 가지 종류의 마스크팩을 번거롭게 기능별로 골라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 장의 마스크팩으로 ‘보습, 미백, 재생’의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는 것이 설레임코스메틱 관계자의 설명이다.

설레임 코스메틱은 휴롬과 뷰티멘토프로젝트 및 레시피 작업을 같이하면서 과일·채소가 피부에 주는 특별한 능력에 주목했다.

과일·채소 등 식물에는 비타민·무기질 같은 영양소 외에도 식물이 미생물·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드는 다양한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들어있다.

설레임은 식물 화학물질 파이토케미컬의 항산화 기능과 필수영양소 성분이 피부에 에너지를 되돌려주어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파이토케미컬 성분을 기본으로한 블루밍셀 마스크팩은 ‘리페어 프로젝트’와 ‘화이트 프로젝트’ 2종으로 나뉘며 주름개선과 미백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끈적임 없이 피부를 촉촉하고 맑게 가꾸어주는 고농축에센스가 함유되어 건성피부나 민감성 피부, 어둡고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게 개선해 주고 손상된 피부의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리페어 프로젝트’는 피부 천연 장벽인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고 토코페롤, 석류추출물, 아사이야자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집중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손상된 피부 개선에 효과가 있다.

동시에 악건성 피부와 컨디션이 저하된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피부 턴 오버를 개선해 언제나 맑고 환한 피부톤을 유지시켜 주는 제품이다.

‘화이트 프로젝트’는 세라마이드 성분과 함께 달팽이점액여과물, 진주추출물, 백합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집중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주고 지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그와 함께 끈적임 없이 피부를 촉촉하고 맑게 가꾸어주는 고농축 에센스가 함유되어 건성피부나 민감성 피부, 어둡고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게 개선해 준다.


관광레저산업과의 협업으로 웰니스 시장을 연다

설레임코스메틱은 단순한 제품 생각에 그치지 않고 시대의 흐름을 읽어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국내 관광레저 산업을 선도해온 라미드그룹과의 MOU체결로 기존의 관광레저산업에 본격적인 뷰티미용 산업을 결합함으로써 특화된 웰니스 시장을 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라미드그룹은 국내 관광레저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기업으로 라마다 호텔 서울, 라마다호텔 송도, 호텔미란다, 이천 스파플러스, 호텔빅토리아, 양평TPC골프클럽, 남양주CC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설레임코스메틱의 관계자는 “현대인은 단순히 레저·휴양만을 즐기는 것이 아닌, 아름다움과 자기관리를 동시에 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며 “마스크 팩이라는 피부관리의 간편성과 피부임상 경험이 녹아 있는 고기능성 제품이라는 장점이 골프, 호텔, 여행, 스파 등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마스크팩으로는 드물게 특급호텔 객실 어메너티 상품으로 비치될 정도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 (경기도 이천)와 라마다호텔 서울 등과 객실 패키지를 출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기존 호텔 어메너티가 스킨이나 로션 같은 스킨케어 제품이나 헤어나 바디 등 욕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던 것에 비춰볼 때, 호텔객실에 마스크팩을 비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외에도 설레임코스메틱은 볼빅과 함께 여성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뷰티 프로그램(GOLF & BEAUTY PROGRAM)’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골프&뷰티 프로그램은 골프레슨, 뷰티정보, 사교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여성골퍼가 만족할 수 있는 꼭 필요한 레슨과 케어만을 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제1,2회 GOLF & BEAUTY PROGRAM’에서는 여성골퍼 20여 명이 라운드는 물론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클래스A 김민주 프로와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KPGA) 김민호 프로의 특별 레슨을 받은 바 있다.

오는 7월에는 아난티클럽 서울과 함께 ‘제3회 GOLF & BEAUTY PROGRAM’을 진행 예정이다.

더불어 설레임코스메틱은 마스크팩의 인기를 바탕으로 2015 미시즈 퍼스 트뷰티월드를 후원함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골프 브랜드 라미드HM, 데니스, 보이스캐디, 볼빅, MFS 등과 함께 K골프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후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관광레저산업과의 협업으로 웰니스 시장을 연다

한류의 주역이 드라마, K-POP 등 문화콘텐츠에서 국내 명품 브랜드로 확대되고 있다.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의 미(美)에 갖는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K-뷰티의 선봉장 역할은 역시나 화장품이다.

최근 국내 화장품 기업은 한류에 의지하기보다 귀한 원료와 기술력을 부각시킨 현지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의료한류의 열풍에 힘입어 국내의 유명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출시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브랜드들이 중국 현지인과 화장품 및 미용 관계자,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 3월 14~16일까지 3일간 중국 절강성 닝보시에서 열린 ‘2015 케이스타일(K-style) 엑스포’에서도 두드러졌다.

2015 케이스타일(K-style) 엑스포는 웨딩, 패션,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관광, K-스타 상품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사업을 알리는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만 명의 중화권 내방객들이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서비스와 뷰티제품을 체험했다. 본 박람회에서도 설레임코스메틱의 블루밍셀 마스크팩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은 두드러졌다.

또한, 설레임코스메틱은 최근 은련카드의 ‘은련몰 한국관’을 독점 운영하는 차이나웨이와 설레임코스메틱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더불어 중국 최대 카드사인 ‘은련카드(유니온페이)’의 온라인쇼핑몰에 설레임의원(강남 피부과)이 연구 개발한 블루밍셀 솔루션 듀얼 이펙트 마스크팩을 입점했다.

‘은련몰’은 8억 명에 달하는 은련카드 회원들이 유니온페이를 통해 보다 간편하게 쇼핑하도록 한 온라인 글로벌 쇼핑몰이며 한 해 매출이 수조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타오바오에도 블루밍셀 듀얼 이펙트 마스크팩을 입점했다. 타오바오는 현재 약 4억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2013년 기준 약 180조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명실상부한 중국 1위 오픈마켓이다.

말레이시아 왓슨스(Watsons), 샤샤(SaSa), 주요 백화점 등에도 입점 예정이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의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com) 국제관 SBS 플러그쉽 스토어샵,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넷이즈의 해외 직구 대행 전문사이트 카올라닷컴(kaola.com),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과 호남위성방송 합자회사 콰이러타오바오가 운영하는화장품 전문 쇼핑몰 하이타오 (hitao. com) 등에도 입점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8일, 설레임피부과는 북경 협화병원, 화윤병원 등이 합작을 통해 세운 화윤라이프센터 등과 업무제휴를 맺어 중국 고객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수준 높은 기능성 제품 개발을 다짐했다.

설레임코스메틱 김성진 팀장은 “중국 내 시장에서 한국 코스메틱 제품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설레임코스메틱은 국내 여러 채널에서 검증된 블루밍셀 솔루션 마스크팩의 인기를 바탕으로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뛰어난 실적을 거두고 더불어 글로벌 유통채널을 강화하여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수출 경로를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엠미디어(M MEDIA) 라메드 편집부(www.ramede.net), 취재 김수석 기자(kss@egihu.com), 촬영 김현진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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