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법, 예방접종이 가장 확실… 방치하면 평생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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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4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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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법’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에 걸리기 쉬운 시기가 찾아온 가운데,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칼로 찌르는 듯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은 보통 수포가 몸 한쪽에 띠를 이루며 발생한다. 원인은 어릴 때 걸렸던 수두 바이러스로, 이 바이러스는 한 번 앓게 되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채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내려와 대상포진을 일으킨다.

특히 대상포진은 초기 대처가 늦어 치료가 늦어질 경우 일부는 평생 신경통 등을 안고 살아야 하는 위험이 있다.

전문가들은 대상포진 예방법 중 가장 좋은 것으로 예방접종을 권한다. 한 번 예방접종을 하면 50~60% 확률로 대상포진의 발병을 막을 수 있다.

50세 이상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라 예방접종의 백신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난다.

아울러 일주일에 사흘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땐 방한용품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 예방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상포진 예방법, 무섭다” , “대상포진 예방법, 예방접종 해야겠네” , “대상포진 예방법,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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