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8월호, 조용한 살인자 ‘혈관질환’ 어떻게 대처하나

10만km. 이는 지구를 두 바퀴 반 돌 수 있는 길이이고, 우리 몸속 구석구석까지 뻗어 있는 혈관을 모두 연결한 대략적인 길이이다. 이렇듯 긴 혈관이기에 혈관의 건강상태가 온몸의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단일질환으로 1, 2위를 다투는 뇌와 심장 질환 역시 뇌와 심장의 문제가 아닌, 혈관이 문제가 되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조용한 살인자’라 불리는 뇌졸중과 심근경색도 대표적인 혈관질환이다.

특히,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지며 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에 따라 라메드 8월호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혈관질환의 이해와 생활 속 예방수칙을 다루고 있다.

더불어 바캉스를 떠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한강을 즐기는 7가지 방법’, ‘도심 속 두뇌바캉스’ 등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집 가까이에서 휴식을 취하며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했다.

라메드의 김수석 편집장은 “라메드는 어려운 메디컬 전문지가 아닌 삶의 질을 높여주는 웰니스 라이프지”라며 “매월 발행되는 라메드의 잡지들이 퍼즐을 맞춰나가듯 인생의 각자 다른 요소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과월호와 상관없이 즐겁게 구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를 뜻하는 <라메드 remède>는 건강, 유기농, 힐링을 주제로 하는 월간지로 동아닷컴 헬스&라이프(http://health.donga.com)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되며, 네이버 등의 뉴스검색을 통해서도 기사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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