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솔직한 메뉴판 “얼마나 맛 없는지 궁금해”

  • 동아닷컴
  • 입력 2013년 6월 10일 18시 20분




‘솔직한 메뉴판’

지나치게 솔직한 메뉴판이 네티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솔직한 메뉴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음식점 메뉴판을 촬영한 것이다. 메뉴판에 산돌문어를 이용한 여러가지 요리들이 나열돼 있는 가운데, 산돌문어 숙회 옆에 가로열고 (맛이 없음)이라고 적혀 있다.

숙회에 자신이 없는 음식점 사장님이 솔직하게 적어 놓은것으로 보인다.

‘솔직한 메뉴판’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한 메뉴판 사장님 너무 센스있다”“솔직한 메뉴판 얼마나 맛이 없길래...솔직한 메뉴판.. 산돌문어 숙회 한번 먹어보고 싶다”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사진=솔직한 메뉴판,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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