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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경량 명품 3D안경 첫 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1-02 16:44
2011년 1월 2일 16시 44분
입력
2011-01-02 16:14
2011년 1월 2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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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실루엣과 제휴를 통해 제작한 초경량 명품 3D안경.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명품 안경 전문 브랜드 ‘실루엣(Silhouete)’과 손잡고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3D안경을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실루엣과의 디자인 제휴를 통해 제작한 세계 초경량 명품 셔터글라스 3D안경을 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 ‘CES 2011’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명품 안경 브랜드 실루엣은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획기적인 기술력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 우수성을 미국우주항공국(NASA)으로부터 인정받아 2005년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탑승 승무원들이 착용해 ‘우주인 안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세계 초경량 명품 3D안경은 가볍고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게는 28g에 불과해 셔터글라스 3D안경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가볍다.
기존 3D안경과 달리 전면 프레임과 다리를 연결하는 힌지가 없고 사용자의 머리에 감기는 매우 유연한 소재의 유선형 디자인이 강점이다.
또 사용자의 코 높이에 따라 교체할 수 있는 코 받침으로 성인·아동에 상관없이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구동회로와 배터리를 안경다리의 귀 뒤쪽에 배치해 안경 전면 프레임과 다리 부분의 무게 중심 비율을 50대 50으로 설계, 코에 걸리는 무게를 대폭 줄였다.
고객들은 안경이 아래로 흘러내려오는 불편함 없이 안정된 자세로 편안하게 3D TV를 시청할 수 있다.
다양한 첨단 기능들도 적용됐다.
충전기에 올려만 놓으며 무선으로 자동 충전되며 별도의 전원버튼 없이 사용자의 착용 여부를 감지해 전원이 자동 조절된다.
안경 착용자의 개별 시력에 맞는 시력보정렌즈를 탈·부착하는 방식이어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명품 3D안경은 이번 CES 2011에서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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