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외교청서, 中과 관계 격하하고 “안정된 시대 끝났다” 선언
일본이 9일 공개한 2026년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반복했다. 다만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갈등이 격화한 중국과의 관계는 예년보다 격하시키는 대신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4월 최…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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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9일 공개한 2026년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반복했다. 다만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갈등이 격화한 중국과의 관계는 예년보다 격하시키는 대신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4월 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할 경우 일본은 하루에 3억 엔(약 28억 원) 이상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했다.일본 재무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원유 수입량은 하루 236만 배럴이다. 이 가운데 90%가 넘는 약 2220만 배럴이…

일본 외교청서가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가장 중요한 양국간 관계 중 하나”라는 표현을 생략했다.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10일 각의에서 보고한 외교청서에서 중국에 대해 “전략적 상호 호혜적 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유지하면서도 지난해까지 유지하던 “가장 중…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는 10일 비축유 약 20일분을 5월 초 이후 추가 방출할 것을 표명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 관저에서 열린 중동 정세 관련 관계 각료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원유의…

일본 정부가 원유를 수입하는 자국 기업들에 1조 엔(약 9조3500억 원) 이상의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산유국 정상과 통화하며 ‘자원 외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각국의 원유 쟁탈전이 격화…

일본 정부가 원유를 수입하는 자국 기업들에게 1조 엔(약 9조3500억 원) 이상의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산유국 정상과 통화하며 ‘자원 외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각국의 원유 쟁탈전이 격…

일본 사이타마현의 한 라멘 전문점이 식사 중 스마트폰 사용 시 ‘환불 없는 퇴장’ 조치를 시행했다. 스마트폰을 보느라 식사 시간이 길어지거나 위생 문제를 일으키는 손님을 즉각 내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양념통을 거치대로…몰상식한 행동에 ‘노폰존’ 선언1일 일본 FNN(후지뉴스네트워…

일본의 한 라멘집이 식사 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면서 조치를 둘러싼 논쟁이 벌어졌다.지난 1일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은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의 라멘집 ‘니보시 란부’가 식사 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가게는 안내문을 통해 “이 규정을 지킬 수 없는 분은 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일본 총리와 오찬을 갖고 한일 관계 발전 방향과 최근 중동 상황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시바 전 총리를 만나 “총리께서 재임 중일 때 한일 관계가 많이 안정되고, 그 후로 한일 협력도 상당히 잘되고 있다”며…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일본 총리가 8일 방한 일정 중 한국 젊은이들에게 사인 요청을 받았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를 올려 자랑했다.이시바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 “한국 청년들에게 사인 요청을 받았다”고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2장의 사진에…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안심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본 측은 이번 합의가 ‘항구적 평화’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며 관련 동향 등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8일 NHK에 따르면 일본 총리관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미국·이란 간 휴전 소식이 …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는 8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 문제와 관련해 유엔 차원의 대응을 ‘해법’으로 제시하며 한일 양국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시바 전 총리는 이날 ‘동맹 현대화’를 주제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아산 플래넘 2026’ 기조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 …

일본의 벚꽃 명소에서 고령 남성이 여성을 문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던 중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7일(현지시간) 아사히TV, ANN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쯤 효고현 가와니시시의 한 벚꽃 명소에서 40대 여성이 노인에게 오른팔을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여성이 주의를 …

일본에서 벚꽃을 구경하던 여성을 공격한 80대 남성이 연행 도중 상태가 나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지난 6일 일본 테레비아사히는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께 효고현 가와니시시의 벚꽃 군생지에서 한 89세 남성이 49세 여성의 오른팔을 깨물었다고 보도했다.경찰…

곰 출몰이 늘어나자 일본 정부가 공무원을 사냥꾼으로 활용하는 ‘거버먼트 헌터(Government Hunter)’ 체계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민간 사냥꾼에 의존해온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이 직접 포획을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다. 인명 피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응 방식…

일본의 최대 규동(소고기덮밥) 체인인 ‘스키야’와 초밥 체인 ‘하마스시’ 등을 운영하는 기업 ‘젠쇼’의 창업자 오가와 겐타로(小川賢太郞) 씨가 6일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보도했다. 향년 78세. 도쿄대 시절 학생운동에 가담했다가 중퇴한 고인은 규동 체인 ‘요시노야’를…

일본에서 교복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교복 통일화를 추진하고 있다.7일 일본 아사히 신문 계열 주간지 아에라(AERA)에 따르면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이 학부모들의 교복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통일형 표준 교복’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학교마다 교복 디자인이…

올해 1월 이란 당국에 억류됐던 일본 공영방송 NHK 테헤란 지국장이 석방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과와 관련해 이란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을 조율 중이다. 앞서 미쓰이 계열사 LNG선 등 일본 선박 3척도 이 …

미국의 자전가 라이딩 등 운동 기록 애플리케이션 ‘스트라바’가 독도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로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앱은 운동 기록 앱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앱으로 한국어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7일 “누리꾼들의 제보를…

“미국과 이란이 즉각적인 휴전을 한 뒤, 이후 포괄적 합의에 들어가는 2단계 평화 구상의 틀을 중재국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올 2월 28일 발발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의 휴전 협상을 위한 물밑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AP통신 등은 미국과 이란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