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 진통엔 탁센400, 생리통엔 탁센이브… 진통제도 증상 따라 선택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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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GC녹십자
속쓰림 줄인 탁센엠지-저용량 탁센덱시 등
액상형 진통제 ‘탁센’ 시리즈 5가지 선보여

만성 두통과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진통제는 ‘국민 상비약’으로 자리 잡았다. 진통제는 통증의 원인에 따라 적합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GC녹십자의 탁센 시리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진통 및 소염 작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나프록센,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등 다양한 성분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복용자의 증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네오졸(Neosol) 공법으로 만들어 체내흡수율이 높아 빠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액상형이라 복용이 편하고 위 내 잔여물이 남지 않아 정제형의 단점인 속 쓰림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탁센 시리즈는 총 5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 제품인 ‘탁센’은 나프록센을 주성분으로 진통 및 소염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이 밖에 이부프로펜의 함량을 높여 해열·진통작용을 강화한 ‘탁센400’,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의 복합작용으로 이뇨작용을 돕고 몸의 부기를 가라앉혀 여성들의 생리통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탁센이브’가 있다.

지난해 진통제로 인한 위장장애를 최소화한 ‘탁센엠지’와 저용량으로 신속한 효과를 나타내는 ‘탁센덱시’도 출시됐다. 탁센엠지는 이부프로펜과 함께 마그네슘 성분을 함유해 진통제로 인한 속쓰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탁센덱시는 이부프로펜의 활성 부분만 분리한 덱시부프로펜이 주성분이다. 이는 이부프로펜보다 50% 적은 용량으로 같은 진통작용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탁센 시리즈는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통증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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