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끌림이노베이션, 사용자에게 맞는 임대주택 찾아주는 앱 ‘내집다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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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10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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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다오 홈페이지.
내집다오 홈페이지.
(주)끌림이노베이션은 임대주택 청약 정보 관련 편의 기능 제공과, 청약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최적의 임대주택을 찾아주는 애플리케이션(앱) ‘내집다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내집다오 앱을 이용하면 모든 임대주택 공급업체의 모집 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임대주택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심공고 및 단지를 설정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사용자의 상황에 따른 청약배점을 자동으로 계산, 이를 토대로 지원 가능한 임대주택의 종류를 알려주는 기능을 갖췄다. 임대주택 입주자라면 앱을 통해 자신의 임대차 계약 정보를 조회해 확인 할 수 있다.

추후 청약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임대주택 청약관련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각 모집공고에서 1순위가 되기 위한 조건을 알려줘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청약신청을 할 수 없는 경우에 불가 사유를 분석해 보완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끌림이노베이션 기업부설연구소 관계자는 “내집다오 앱을 통해 임대주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청약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임대주택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 안드로이드폰 용 앱이 먼저 출시 됐으며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앱은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이상민 끌림이노베이션 대표는 “내집다오를 통해 임대주택의 이미지가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무주택 서민이라면 누구나 1가구 1주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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