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항혈전제 ‘안플원’ 출시 5주년 기념 2차 심포지엄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1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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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의료전문포털 ‘닥터빌’서 진행
사포그릴레이트 성분 관련 최신 지견 소개

대웅제약 항혈전제 안플원
대웅제약 항혈전제 안플원
대웅제약은 항혈전제 ‘안플원’ 출시 5주년을 기념해 2차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오는 2일 오후 1시부터 의료전문포털 ‘닥터빌’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대웅제약 안플원 출시 배경과 사포그릴레이트 성분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진행된 1차 심포지엄에는 의료진 약 3000명이 참여했다. 포털 개설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강의는 ▲당뇨환자의 혈관합병증 치료 및 예방(유성훈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말초동맥질환(PAD)으로 인한 혈관시술 이후 약물 요법(권준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혈관외과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지난 5월 개최한 1차 웹 심포지엄에서 의료진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함에 따라 2차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며 “안플원 출시 5주년을 계기로 의료진들에게 안플원의 다양한 처방 옵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해 말초동맥질환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플원은 대웅제약이 지난 2015년 5월 출시한 만성동맥폐쇄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 허혈성 증상 개선제다. 안플원 서방정은 출시 3년 만에 블록버스터 약물로 등극한 후 현재까지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작년 1월에는 일반정 100mg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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