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헬스케어, 배우 박서준이 제안하는 ‘컨디션환’ 알리기 박차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19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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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헬스케어는 송년회와 회식 등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광고모델 박서준을 내세워 숙취해소제 ‘컨디션환’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컨디션환의 새 모델 박서준은 광고영상에서 숙취해소제가 필요한 술자리에 등장해 새로워진 컨디션환을 제안한다. 박서준이 보여주는 매력들이 새로워진 컨디션환의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려 모델로 발탁됐다고 씨제이헬스케어 측은 설명했다.

박서준은 ‘김 비서가 왜 그럴까’, ‘윤식당2’ 등 다양한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씨제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숙취해소 시장에서 사랑 받고 있는 컨디션환과 젠틀하지만 친근한 매력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박서준이 다양한 버전으로 마련된 광고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씨제이헬스케어 컨디션환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을 포함하고 버드나무 껍질과 월계수 잎, 니파야자 등 총 18가지 소재로 구성됐다. 밀레니얼세대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제품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먹기 편한 세로형 스틱 포장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제품 구성은 낱개 및 3개입으로 단순화해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컨디션’을 출시한 이후 숙취해소제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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