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소식] 3/6 썸에이지, '인터플래닛' 전세계 동시 서비스 개시

- 썸에이지, '인터플래닛' 전세계 동시 서비스 개시

썸에이지(대표 백승훈)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인터플래닛(INTERPLANET)'을 전 세계 155개국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

썸에이지가 자체 개발하고 전세계 직접 서비스하는 '인터플래닛'은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함선 전투가 인상적인 게임이다. 썸에이지는 이번 오픈에 앞서 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런칭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검증했다.

'인터플래닛'은 길드 단위의 '성단전'을 통해 전략적 전투와 우주 공간 탐험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썸에이지는 전략 및 SF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는 북미 및 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터플래닛 (출처=게임동아)

- 액토즈,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 TV CF 공개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와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가 공동 퍼블리싱 모바일 게임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의 TV CF가 공개됐다.

영화 예고편 같은 콘셉트의 이번 TV CF에는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의 몽환적인 느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상에서는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의 홍보모델인 이종석과 유리나가 각각 다른 장소에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이 발견한 것은 바로 '드래곤네스트' 로고다.

이어 구름 위를 활공하는 용의 그림자가 등장하고, 하늘을 바라보는 이종석과 유리나의 눈에서 아련함이 묻어난다. 2010년 출시된 '드래곤네스트'를 8년 만에 모바일로 만난다는 가슴 뭉클함이 배어있다.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는 인기 PC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동화 같은 그래픽, 통쾌한 액션, 협력 플레이 요소 등 원작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드래곤네스트M (출처=게임동아)

- 브라운더스트, 3월 7일 일본 정식 서비스 개시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의 일본 서비스를 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라운더스트'는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 게임온(대표 이상엽)을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안정적인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미 사전 예약자만 15만 명에 이른다.

'브라운더스트'는 캐릭터별 스킬과 공격순서 및 범위 등을 고려해 9명의 용병을 배치한 후 상대편과 한 판 배틀을 벌이는 턴제 방식의 전략 RPG다. 2017년 4월 국내 선보인 이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매출 순위 최고 12위와 9위를 기록하며, 유저들에 의해 재평가된 게임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브라운더스트 (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