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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PS4, 연말 시즌 동안 620만대 팔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05 11:33
2017년 1월 5일 11시 33분
입력
2017-01-05 11:31
2017년 1월 5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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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자사의 게임기 PS4가 2016년 연말 시즌 동안 약 62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금일(5일) 전했다.
이번 수치는 지난 2016년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기간으로 일본, 아시아, 북미, 유럽, 라틴아메리카 등에서 판매된 수치를 합산한 결과다.
아울러 SIE는 이번 연말 시즌 특수에 힘입어 2017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PS4의 누적 판매량이 5,340만대에 달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PS4 전용 타이틀의 경우 5,040만장을 달성하였으며, SIE의 대표작 '언차티드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의 누적 판매량(12월 21일 기준)이 870만장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SIE의 앤드류 하우스 CEO는 “전례 없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연말 기간의 기세를 이어나가고자 올해도 PS4T만의 강력한 타이틀 라인업을 추가하고 PS VR의 혁신적인 게임 체험과 PS4 Pro의 하이엔드 게임 체험을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PS4 프로(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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