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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세상에 이런 일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8-29 16:38
2014년 8월 29일 16시 38분
입력
2014-08-29 16:26
2014년 8월 29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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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캡처.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가 화제다.
최근 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은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폴립테루스(Polyterus)'에게 육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 결과 걷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육지에서 공기를 흡입할 수 있는 폐를 가진 폴립테루스는 훈련받은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걷는 법을 터득했다.
훈련 기간 동안 신체 구조도 변화했다. 발 모양의 유선형 지느러미 부분은 보행이 가능하도록 더욱 단단해지고 긴 형태로, 두개골과 가슴 골격의 접촉이 적어져 머리와 목의 움직임 또한 활발해졌다.
연구팀은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인 폴립테루스의 변화가 해양에서 대륙으로 서식지를 이동한 동물들의 기원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최신호에 실렸다.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정말 신기해"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믿어지지가 않네 헐"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자연은 역시 신비로운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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