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겨울철 불청객 콧물 재채기, 완화에 특효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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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바람에서 찬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이다. 이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코가 불편하면 일이나 학업에 집중하기 어렵고 숨을 잘 쉬지 못해 잠을 설치기도 한다. 공기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코의 고유기능도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

특히 코 때문에 대인관계에 불편함을 겪기도 한다. 코는 얼굴의 중심부에 위치해 사람의 인상을 결정한다. 이 때문에 코를 계속 훌쩍거리거나 휴지를 달고 살면 일상 대화를 하는 데 어려움이 생긴다.

평소 알레르기 비염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이맘때 증상이 심해지기 쉽다. 가족 중 한 명이 콧물이 나기 시작하면 가족 모두에게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부모가 모두 알레르기를 가졌다면 자식의 약 75%는 알레르기 유전자를 지니고 태어나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 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광동 코코그린’은 가을 코 질환 환자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제품이다. 과민반응으로 인한 재채기, 콧물, 코 가려움 현상을 유발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우황청심원, 쌍화탕, 옥수수 수염차, 비타500 등 국민의 사랑을 받는 광동제약 제품들의 50년 노하우와 기술을 집중해서 만든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원료는 구아바잎, 녹차잎, 장미꽃잎 등을 혼합해서 개발한 식물성원료인 구아바추출물이다. 이 추출물은 2007년 보건산업기술대전 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험관실험, 동물실험, 인체시험 등을 철저히 거쳤다. 식약처로부터 ‘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기도 했다. 구아바추출물에 대한 효능은 국내 학계에서 여러 편의 논문을 통해 발표되기도 했다.

광동 코코그린에는 어성초추출분말, 옥타코사놀, 엉겅퀴추출분말, 라이소자임, 비타민C, 비타민E, 산화아연, 니코틴산아미드, 판토텐산칼슘, 황산망간, 비타민B2, 비타민B1 등 엄선된 부원료가 사용됐다. ‘광동 코코그린’은 하루 1회 2정을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콧물 재채기를 줄이고 코 가려움증도 경감시킬 수 있다.

제조사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후불제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후불제를 실시할 수 있다. 코 불편함을 겪는 모든 사람이 부담 없이 사용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080-840-7000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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