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C와 아이폰5S 예약판매가 18일 오후 3시부터 일제히 시작되면서 올레닷컴과 티월드 다이렉트 등 관련 사이트들은 접속자가 폭주, 상태가 불안정해졌다.
KT는 아이폰5S 가입시 1년 후 잔여할부금 및 할인반환금 없이 신제품을 바꿔주는 '2배 빠른 기변'을 선보였다. 가입자가 'LTE WARP 신한 빅플러스 카드(플래티늄)', 'BC 업턴 WARP 카드' 등 제휴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월 최대 3만961원의 추가 요금 할인 혜택도 있다.
또 KT는 '올레 그린폰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보상해주겠다고 밝혔다. 지상파 전 채널 실시간 방송과 5만5000여편의 VOD, 전용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올레 tv 모바일팩'에 신규 가입시 6개월 50% 할인(1만6500원) 혜택도 있다.
이밖에 'LTE 완전무한 요금제'로 가입한 고객은 지니 앱과 PC(www.genie.co.kr)에서 음악 스트리밍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지니 서비스'를 1년간 무료(7만92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KT의 아이폰5s·5c 예약 판매는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선착순 5000명에게만 주어지며, 전국 올레 매장에서는 18~2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 예약 고객은 가입신청서 작성 후 25일부터 올레닷컴과 올레 매장에서 개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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