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던전스트라이커’ 15일 공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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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1일 07시 00분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기대작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가 드디어 출격한다.

NHN 한게임은 4월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던스’의 공개서비스를 5월1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던스’는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액션RPG로 시원한 타격감이 강점이다. 특히 깜찍한 SD캐릭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초고속 타격은 강렬한 손맛을 준다. 또 여러 직업을 바꾸어가며 플레이를 할 수 있고, 각각의 직업이 가진 다양한 스킬을 원하는 대로 조합하는 등 자유로운 직업선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마우스만으로 이동과 공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조작의 편의성도 인기 요소로 꼽힌다.

공개서비스에서는 전반부의 캐릭터 육성 테마 지역 4개와 본격적인 아이템 파밍을 시작하는 후반부 악몽 던전 4종, 파밍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차원 던전이 공개된다. 또 3차 테스트 이후 과감한 개편을 단행한 직업 선택 시스템과 자유도를 극대화 한 스킬 계승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던스’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유저체험 만족도 1위, 베스트 RPG로 선정되는 등 2013년 액션 RPG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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