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 9월 공개 전망,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탑재?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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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26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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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노트3 9월 출시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가 오는 9월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6일 연합뉴스는 현대증권의 분석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를 독일 가전박람회(IFA)에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증권의 김동원 연구원은 “갤럭시노트3는 플렉서블 OLE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면 사이즈는 갤럭시노트2보다 더 커진 5.7∼6.1인치 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노트3에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얇고 변형이 가능하다. 종이처럼 접거나 말아도 손상되지 않아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종 목적지로 인식된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이 꿈의 디스플레이를 올해 만나 볼 수 있는 것이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 연구원은 갤럭시노트3가 저전력 고효율 배터리를 채택, 배터리 성능도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에서 갤럭시노트3가 10∼11월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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