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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 대표 “넥슨과 대형 M&A 준비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8 11:28
2012년 11월 8일 11시 28분
입력
2012-11-08 11:20
2012년 11월 8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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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
“넥슨과 대형 인수합병(M&A)을 준비했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넥슨에 지분을 매각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 대표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대표는 굉장히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이다”며 “그에게서 양회사가 힘을 합쳐 국내 게임산업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M&A를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체적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현재는 멈춰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지난 6월 넥슨에 엔씨소프트 지분 14.70%를 약 8000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김대표는 이날 프로야구 9구단 엔씨 다이노스에 대한 얘기도 털어놨다.
그는 “다이노스는 코칭 스태프 만큼은 가장 강한 팀이다”며 “프로야구 꿈나무를 키워내는 데 대한 열정이 매우 뜨겁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나온 10구단 창단에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비췄다. 그는 “10구단이 꿈틀거리는 소식에 누구 못지않게 기쁜 것이 엔씨 다이노스다”며 “10구단 창단에 엔씨소프트가 일조했다는 보람도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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