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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휴대폰 몰래 쓰기, “그 머리를 공부하는 데 좀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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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9-07 15:45
2012년 9월 7일 15시 45분
입력
2012-09-07 15:43
2012년 9월 7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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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휴대폰 몰래 쓰기’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걸까? 학생들의 ‘휴대폰 몰래 쓰기’ 방법이 최근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휴대전화를 몰래 쓰기 위한 기발한 방법들이 사진으로 등장한다.
어떤 학생은 안경집 안에 휴대전화를 넣어 사용하는 고전적인 방법을 사용해 네티즌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지만, 다른 학생은 휴대전화를 안 보이게 넣기 위해 책 중간을 파서 드러내는 과감함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점퍼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몰래 사용하는 학생을 기발함으로 웃음까지 자아냈다.
점퍼를 입고 한쪽 팔을 뺀 채 점퍼 소매를 책상 위로 올려 마치 두 손이 모두 책상 위에 올라온 것처럼 보이게 한 것.
‘휴대폰 몰래 쓰기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까지 해서 휴대전화를 쓰고 싶을까?”, “휴대폰 몰래 쓰기 기발하네”, “그 머리를 공부하는데 좀 써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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