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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종교 라면교, “무한 재석교에 이은 새로운 종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8 15:36
2012년 6월 28일 15시 36분
입력
2012-06-28 15:33
2012년 6월 28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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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키 게시판
‘신흥종교 라면교’
‘라면교’라는 새로운 신흥 종교가 등장했다? 사실 이는 배고픈 한 자취생이 ‘사도신경’을 패러디한 글을 올려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
‘라교신경’이라는 제목의 이 글은 최근 한 커뮤니티게시판에 올라와 퍼졌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사도신경의 하나님을 라면으로 바꾸고 이에 맞게 기도 내용을 조금씩 바꿔 재미있는 글을 만들어 냈다.
글에는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국물 김치 면발의 라면님’을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차갑게 식은 밥’ 님을 믿사오니, 이는 양은냄비로 잉태하사 주린 자를 위하여 나시고”라는 식의 패러디를 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굶주린 자취생을 배불리러 오시리라 김치를 믿사오며, 거룩한 면발과, 치즈, 만두, 계란과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주린 배를 채우시는 것과, 5묶음에 한 봉 더 주는 것과 영원히 배부를 것을 믿사옵니다”라는 글귀는 많은 자취생들의 공감을 얻기 충분했다.
‘신흥종교 라면교’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라교신경 잘 지어놨네”, “자취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듯”, “신흥종교 라면교 저도 신봉자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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