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내, 등 돌리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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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7일 17시 20분


부부행복연구원 최강현 원장은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남편과 아내의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순간은 바로 매끄럽지 못한 부부관계에 있다고 주장했다. 금실이 좋은 부부는 문제가 있어도 이혼에 이르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혼 문제로 법원을 찾는 부부들의 공통점은 6개월에서 1년 이상 부부관계가 없었다는 것은 이를 뒷받침한다.

이처럼 결혼생활에 있어 부부관계가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면서 많은 남성들이 비뇨기과를 찾고 있다. 발기부전이나 조루 등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보다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위해 남성수술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은 “음경의 크기가 성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 은 잘못 알려진 것”이 라면서 “음경의 길이와 굵기는 성생활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필러 남성확대 등을 통해 왜소콤플렉스를 해소하는 것이 성생활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많은 남성들이 필러를 통한 남성확대를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진피 이식수술과 달리 주사를 이용한 비수술 요법인 만큼 수술에 대한 부담이나 부작용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시술 시간이 10분 내외로 짧고 일상생활로 복귀가 즉시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필러 음경귀두확대 수술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물질인 ‘라이펜’을 주입해 음경 및 귀두를 확대하는 방법이다. 라이펜은 새로운 자가콜라젠(NEO-COLLAGENESIS) 형성의 특성을 갖는 ‘살아있는 이식물질 ‘덱스트란’과 ‘PMMA’이 주된 성분이다. 이 성분들은 이식물질이 생체 내에서 생분해 된 이후에도 부피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특성을 갖는다. 때문에 이 라이펜을 주입하는 필러 음경귀두확대법은 보다 지속적인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많은 비뇨기과에서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서 원장은 ‘필러 음경귀두확대 후에는 직경 1~2cm 가량 자연스럽게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다른 방법으로 남성확대 수술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재수술적인 요법으로 이용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펜 음경귀두확대술은 조루증 치료와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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