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 화제… “한 번 써보고 싶다!”

LG전자 옵티머스 뷰 티저 이미지

LG전자가 5인치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8일 티저사이트를 통해 옵티머스 뷰의 이름과 외관을 일반에 공개했다. LG전자가 삼성 갤노트와 경쟁하기 위해 5인치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사실을 이미 널리 알려졌었다.

또한 이름도 ‘옵티머스 노트’, ‘옵티머스 스케치’ 등 여러가지가 나왔으나 결국 ‘옵티머스 뷰(Vu)’로 결정됐다. 게다가 16:9 화면 비율이 많은 IT 기기에서 4:3 화면 비율을 적용한 사실을 강조했다.

이를두고 LG전자는 “인간의 손안에서 볼 수 있는 최대의 화면비를 찾았다”면서 “4:3 마침내 완벽을 보다”고 설명했다.

4:3 화면 비율은 애플 아이패드와 똑같다. 이는 전자책, 문서 등을 보기에 편리한 화면 비율이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직접 제품을 보기 전까지 뭐라할 수 없지만 옵티머스 LTE로 달리 보게 돼 기대된다”면서도 “부디 착한 가격으로 나와주길 고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옵티머스 LTE 사용자들은 “이거 정말 꼭 한 번 써보고 싶다”면서 “옵티머스 LTE부터 엘지전자 제품을 달리 보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옵티머스 뷰는 1.5Ghz 듀얼코어 CPU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블루투스 3.0 등을 지원하며 자세한 스펙과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 LG전자 옵티머스 뷰 티저 사이트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kimgi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