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뉴스A]‘늦잠꾸러기’는 유전자 탓
채널A
업데이트
2012-02-07 23:57
2012년 2월 7일 23시 57분
입력
2012-02-07 22:18
2012년 2월 7일 22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채널A 영상]
아침잠 많은 사람, 수면 유전자에 변이 있다
[앵커멘트]
아침형 인간 좀 돼보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한 분들,
여러분 탓이 아니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유전자가 다르다고 합니다.
이영혜 기잡니다.
===============================================
[리포트]
[현장음]
“따르릉~(시계 알람)”
아침 8시.
직장인 조우양 씨는 출근하는 게
매일 전쟁입니다.
[인터뷰 : 조우양/시민]
“일찍 일어나려고 하는데 아침잠이 많아서 맨날 지각해요”
같은 시각
직장인 박다혜 씨는 새벽기도를 왔습니다.
[인터뷰 : 조우양/시민]
“5시에서 6시 사이에 일어나는 것 같아요
새벽기도를 하거나 운동을 하고 출근해요.”
두 사람에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유럽의 한 연구팀이 알아낸
수면 관련 유전자 5개를 비교해봤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박씨는
수면 유전자가 정상인 반면,
늦게 자고 아침잠이 많은 조 씨는
5개 중 유전자 3개에 변이가 있었습니다.
수면 유전자는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
단백질을 만들어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아침과 낮 시간대에
각성 효과를 내는 단백질이 많이 만들어지는 반면
늦잠을 자는 사람들은
이런 단백질이 저녁과 밤에 늘어납니다.
밤은 깊었지만
몸은 잠들 시간이라고 느끼지 않는 겁니다.
[인터뷰 : 김태형/테라젠바이오연구소 책임연구원]
“유전자를 분석하면 늦잠을 자는지와, 쓴 맛을 느끼는 정도,
알코올 분해능력 같은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단, 평소에 8시간 이상 자지 못하는 사람은
일종의 '수면 빚'이 쌓여
유전자와 관계 없이 늦잠을 자게 됩니다.
편안한 상태에서 얼마나 빨리
잠드는지 재보면
이런 수면 빚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영혜입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성인 69%, 올해 다이어트 도전… “치료제 출시 영향”
펜치로 뚝딱거리더니…엄마 금목걸이 잘라 친구들 준 아들
“KTX-SRT 통합해 좌석난 해소” vs “구조개혁 없이 몸집만 키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