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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삼성, LG에 공식 사과 서한 발송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3-27 17:12
2011년 3월 27일 17시 12분
입력
2011-03-27 16:54
2011년 3월 27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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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을 일으켰던 삼성전자 임원이 LG디스플레이에 공식 사과 서한을 보냈다.
27일 IT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엔지니어들에 대해 욕설이 포함된 표현으로 깎아내린 삼성전자 임원이 LG디스플레이 측에 사과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는 자신의 언급이 공개석상 발언으로는 부적절했다며 유감과 함께 LG디스플레이 엔지니어들에게 사과한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측은 서한은 받았으나 수령 당사자가 출장 중이어서 28일에야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 초 삼성전자 김 모 전무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3D TV 설명회에서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이 ‘패시브 방식도 풀HD’라고 말했다는데 밑에 있는 엔지니어가 정말 멍청한 XX들 밖에 없는 것 같다”고 언급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LG디스플레이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내용증명을 발송, 양사의 기술 논쟁은 감정싸움으로 치달았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모양새를 갖춘 데다 국내 유수 기업 간 ‘안방 이전투구’가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많아 LG디스플레이가 사과를 수용하는 선에서 논란이 일단락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월 중순 ‘풀HD 3D 스마트 TV’와 ‘시네마 3D TV’를 동시에 출시하고 각각 액티브 셔터안경 방식과 패시브 필름패턴 편광안경 방식이 기술 표준이라며 상대 기업을 비방하는 등 격렬한 논쟁을 벌여왔다.
김명근 기자 9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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