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탈모인의 고민타파! - 모발이식의 새로운 지평, 모발이식성형외과 배강익 원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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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13일 11시 20분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것. 많은 사람들은 따뜻한 호빵, 붕어빵 같은 겨울철 별미들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1000만 탈모인구의 생각은 조금은 다를 것이다. 겨울철은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특별히 더 경계해야하는 계절이고, 탈모인구로의 유입되는 사람의 수도 증가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고 찬바람이 불면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듯하다. 찬바람 몰아치는 겨울에도 소중한 머리카락을 잘 지켜낼 수 있는 방법. 지키는 것을 넘어 풍성한 머리숱으로 내년 봄을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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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탈모인구의 대표적 궁금증, 또 모르고 넘어가면 안 될 탈모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전국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모발이식병원인 보자르 모발이식센터의 배강익 원장과의 대화를 통해서 들어보자!

Q1.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지인을 보면 유난히 겨울철에 예민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겨울철은 천만탈모인 모두가 경계하는 계절이라고 들었다. 겨울과 탈모는 어떤 관련이 있는가?
배강익 대표원장> 여름 철 뜨거운 햇빛에 약해진 머리카락은 가을을 지나면서 건조한 날씨에 큰 일교차 까지 더해 머리카락은 수분을 잃고 약해질 때로 약해진다. 거기에 겨울철에 차고 강한 바람까지 합세하면 머리카락은 힘없이 빠질 수밖에 없다. 또 일조량이 줄어들어 탈모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의 분비까지 늘어나 겨울철은 탈모가 증가하게 된다.

Q2. 모발이식을 하면 정말 정상 적인 머리를 가질 수 있나요?
배강익 대표원장> 모발이식은 실제로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고, 미용 적으로도 정상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모발이식술에 있어서의 한계점이 존재한다. 바로이식 할 수 있는 모발의 숫자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실제 모발밀도를 정상으로 만드는 것은 어렵고, 탈모부위가 넓을 경우에는 듬성듬성 심어질수 박에 없는 것이다. 한 번의 수술로 이식 할 수 있는 모발의 숫자도 사람에 따라 2000에서 4000개까지 달라질 수 있다. 모발이식 시에 심어지는 모발의 간격이 정상의 모발 같은 정도로 조밀하게 이식하는 것은 생존률이나 수술적인 어려움 때문에 한계를 가지지만, 탈모부위가 작고 이식할 뒷머리의 상태가 좋을 때에는 실제 정상모발 조밀함에는 못 미치더라도 미용 적으로는 정상에 가깝게 보일 수 있다.

Q3. 탈모인의 수식어를 탈출하는 방법으로 모발이식이 효과적이라고 들었다. 그리고 모발이식은 겨울에 수술받는 것이 좋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
배강익 대표원장> 겨울이 되면 모발이식을 받으러 병원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모발이식은 특별히 계절적인 영향을 받는 수술은 아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땀이 나서 불편하고, 또 염증 같은 경우 더 악화될 우려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겨울철은 모발이식의 적기다. 또 수술 후의 관리를 받는 동안에도 자연스럽게 모자를 쓸 수 있다는 점도 겨울에 모발이식을 받고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다.

Q4. 모발이식 병원을 찾는 이유, 왜 모발이식을 해야 하는지?
배강익 대표원장> 두피와 모발을 관리해주는 다양한 센터나 클리닉에서의 수술과 모발이식은 큰 차이가 있다. 모발이식은 수술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수술이다. 따라서 모발이식은 전문병원에서 진행되어야 함은 당연한 것이다.

모발이식 수술은 통해 이식받은 부위의 모발은 수술 후 1년 정도가 지나면 이식한 모발의 90%이상이 자라나 가발과는 달리 인위적 느낌 없는 헤어라인과 머리카락을 가질 수 있어 모발이식 수술이 필요하다. 특히 이식을 통해 자라난 모발은 원래의 자신의 모발과 똑같이 기능하여 파마나 염색 등의 헤어스타일도 자유로울 수 있어 모발이식이 필요한 것이다.

Q5. 모발이식전문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

배강익 대표원장> 모발이식수술은 단순하게 머리카락을 이식한다는 개념을 넘어 환자의 분위기, 얼굴과의 전반적인 조화, 미적인 감각까지 고려해 조화롭고 보기에 좋은 모발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병원이어야 한다. 또한 당장의 탈모문제 뿐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탈모의 진행 양상을 미리 감지해 내어 수술에 적용해서 장기적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모발이식수술도 수술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풍부한 수술 경험으로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흉터나 후유증까지도 안정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병원이어야 한다. 그리고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수술 방법을 도출해 낼 수 있는 맞춤형 모발이식 수술을 수행해 낼 수 있는 병원인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모발이식수술은 단순하게 머리카락을 심어주는 수술이 아니다. 따라서 헤어라인교정 등을 통해 전체적인 얼굴과 조화롭게 라인을 디자인하고, 자연스러운 모발을 연출해 낼 수 있는 감각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병원으로 충분한 상담이 가능해 환자와 의사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 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강남 압구정 본점과 부산, 대전, 대구, 인천 등에 지점을 가지고 있는 보자르 모발이식센터의 배강익 원장의 설명처럼 겨울철은 머리카락에 더 많은 손상을 주기도 하지만, 모발이식이라는 방법을 통해 극복해 내기에도 유리한 계절이다. 겨울이 지나 따뜻한 바람이 불고 꽃이 필 때, 거울을 보는 천만 탈모인의 입가에도 활짝 미소가 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인터뷰 자문 의료진]
모발이식 전문의 배강익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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